요즘 제가 하는 일마다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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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하는 일마다 문제가 생기고 일이 잘 않풀리내요.....
근데 다른 친구들은 제가 하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고 있고.....
엄마는 자꾸 화만 내시고
제가 힘들다고 해도 다른 친구들도 하는데 너는 왜 못하냐, 참아라, 왜 못 견뎌내냐라고만 하시고.....
학업도 잘 않풀리고.......
진짜로 죽어버리고 싶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앞으로 많이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앞이 막막 하내요.....
∙ 조회 95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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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 지내보려고 고민하고 지내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거에요~
저도 친구나 주변에서는 안 겪는 일들이나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와서 왜 나한테만 이럴까하던 적이 있었는데 버텨보니 지나보니 다 내 경험이 되더라고요 시련은 언제나 오는법 겜증우처럼 일찍 올 수도 있고 아니면 나중에 늙어서 올 수도 있고
저는 지나보니 일찍 겪은게 낫더라구요
나름 나만의 방식으로 즐겁게 사는 법도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도 생기고
겜즐우님도 분명 극복하실 수 있을거에요~~
본인을 믿으세요~ 가족들이 다 힘이 되주는 건 아니니까 본인을 믿고 버티고 힘내세요~ 빛날 날이 올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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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케롯12 님 말씀 처럼 체력이 곧 멘탈 —> 100% 동감합니다. 힘들때 잠시 다 내려놓고 한 번도 안가본곳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요. 해외가 아니여도 되여…한 번도 안가본 길로 집으로 오시거나 가시거나 평소에 타는 지하철 칸 말고 다른 칸 타기.. 평소에 안가던 방향으로 지하철 타기..근처 명소 안가본곳 가보기..등등.. 지금 현재 생활 패턴에서 벗어나도록 해보시구여..햇빛 꼭…쬐시구요.
그리고 지금 눈 앞에 그 죽어버리로 싶은 울고있는 겜즐우님이라는 꼬마를 바닥에 내려놓고.. 안아주세요.. 겜즐우님이 안아주세요.. 괜찮다고.. 진정되고 뚝 그칠때까지..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나쁜 생각안하고 살아줘서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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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다음 날은 항상 맑듯이 즐우님에게도 버티고 버티다보면 맑은 날이 올 거 예요
무슨 사정이 있는지 , 어떤 힘듬이 있는지 제가 알 수 있는 길은 없지만 힘내세요 성인이 아닌 학생 신분 인 거 같은데 아직 인생의 절반도 안 살았는데 무조건 행복한 날이 올 거 예요 다른 친구랑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지 마시구.. 누구나 출발선은 달라요
몇 년 뒤, 또는 몇 달 뒤 , 며칠 뒤 자신도 해내고 있을 거예요! 많이 힘들면 저한테 채팅해서 털어나도 언제든지 들어줄 수 있고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면 같이 생각 해줄 수 있어용 ! 아무런 걱정없이 털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줄게요 많이 힘들면 기대세요
사람마다 견딜 수 있는 역치는 다르다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걸 못 할 수도 있죠..저도 너무 막막한 경우가 많았는데,,앞으로를 통으로 생각하다보면 막막할 뿐이죠! 지금은 일단 당장 눈앞에 있는 일 하나씩을 해나가는게 먼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서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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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버티면 좋은날 분명이 옵니다!! 더 길게 적는다고 와 닿진 않겠지만...밤이 길어보이지만 언젠간 아침은 오니깐요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