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동 롯데시네마쪽에 비교적 생...
프로필

- 매너온도
- 36.9°C
단구동 롯데시네마쪽에 비교적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피부과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하시는분이 무례해서 기분이 좋지 않은 밤이네요.
1. "고객님 피부좋은거 아니세요."
제모시술을 받으러 간거였는데,
피부관련 추천해주는 시술가격이 제 기준에는 비싸서,
저는 제 피부가 좋다고 생각했어서 갑작스러운 비용지출이 부담스러워 제모만 받겠다고 말했더니.
"고객님 피부 좋은거아니세요"라고 말하더라구요.
피부과고 전문상담사시니까 물론 맞는말이겠지만,
표정과 말투가 무시하는 말투였어요.
2. "고객님때문에 화날 것 같아요" "제가 똑같은 상담을 몇번씩이나하는데, 실수를하겠어요?"
추천해주신 시술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처음에 얘기했던 가격이랑 다른 것 같아서
"아까는 얼마라고 하지않으셨나요?"라고 질문하니까
갑자기 한숨을 쉬더니 표정이 안 좋으시더라구요.
계속 짜증나는 말투로 대답하셔서
혹시 화나셨냐고 물으니까 저 때문에 화날 것 같다고하는데
벙쪘네요.
제가 잘 못 이해한걸 수도 있겠죠. 말씀대로 상담을 전문으로 하시니까 실수 할 일도 적으시고.
근데 그래도 고객때문에 화날 것 같다고하다니요.
교직에있고 예의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무례했던것도 아닌데, 자꾸 물어보는게 불편하셨던거였는지,
아니면 피부시술은 안 받는다고 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참 속상하네요.
∙ 조회 440
댓글 9

시술위주로 하는 피부과들은 대체로 무례하더라고요 기가 팍 죽어야 내가 얼굴도 비대칭이고 피부도 나쁘니까 이것저것 권해주는 시술 다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게끔 하는거같은 느낌이예요

그러면서 먼 가계운영를
절대 가지마세요
그런 사람이
있드라구요
저도 혈압약타서 먹고
보험탈것 끊어달라하니
병원비 쬐금받는데
보험료 얼마타냐고
성질을 내는데
나기가막혀
죽는줄요
거기피부과도 하던데
그런의사는 상대도
하지마세요
제가 화가나네요

여기 어딘줄 알 것 같아요.
오픈하고 바로 지루성피부염이랑 알레르기 때문에 갔었는데 여기는 치료적인 진료가 아니라 미용쪽으로 진료한다면서 접수를 안해주시더라구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친절하지 않아서 기억나요!!
롯데시네마 근처 핑크색?! 간판 입니다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
어디 병원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