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가다가 웰스포 건너편 사...

라이딩 가다가 웰스포 건너편 사도행전교회 앞 삼거리쪽에서 승용차에 뺑소니 당했습니다. 정신 차리고 일어나 보니 차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헬멧과 장갑 등 안전장비를 착용했기에 망정이지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진술서도 썼는데 근처 방범 TV를 열람하려면 병원 진단서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연휴 기간이라 진료하는 병원이 없어서 원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그런데 처치는 가능하지만 휴일에는 진단서 발급이 안된다고 대학병원에 가라고 하네요.

게다가 추 후에 차를 잡더라도 운전자가 사고 인지를 못 했다고 진술하면 뺑소니 성립이 안될 수 있다고 하니 어이가 없네요 ㅜ

대한민국 국민은 휴일에, 특히 연휴에 사고 당하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