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에 6천원 한끼로 인...

고물가 시대에 6천원 한끼로 인생을 살아가는 인천 남동구 토박이 32년차 모태싱글 1인가구 라이프입니다. 인생이란 참으로 "어쩔수 없이 혼자산다" 라는 말이 맞나봅니다. 취업을 일찍이 10년전 포기한 그 시점부터 어쩌면 각박한 인천생활이 될거라 어느정도 오래전부터 예측을 했었네요. 그렇기에 잘 먹고 오늘도 중학교부터 시작하던 자격증 취득 준비를 부지런히 합니다. 23년도에는 기사 등급 자격증 하나를 취득해서 추가할수 있을지 기대를 해봅니다. 합격을 하게되면 소주1병 달려야지요. 머리가 워낙 돌머리라 남들 하루에 10개 단어 공부할때 1개 단어로 일주일을 공부하는 수준입니다. ㅎㅎ 그래서 과거 실업계고등학교를 가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야간자율학습을 하던 또래 대부분의 친구들만 주변에 흔했을때 혼자서 모든 정보력과 안돼는 머리 굴려가며 전력투자로 기능사를 준비하던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불합격을 밥먹듯이 하는 투잡러의 삶은 오늘도 계속 진행형입니다.
월요일에 또 점심, 저녁 먹으러 갈예정입니다.
일상의 정보력을 가지고 공유를 함으로써 누군가 큰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제가 익히고 취득한 정보처리기능사를 현재 잘 써먹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편의점은 비가 억수로 내리는날 근무네요. 비내리는 소리 들으면서 바람쐬기로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ㅡ 뭐든지 느린 인천 구직단념 10년차 서민 ㅡ

호구포타워한식뷔페에서. 밥먹기전 스샷
인천광역시 남동구 호구포로 183
(지번)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48-2
운영시간
월~금 점심은 낮12시 정도, 저녁은 5시 정도
토요일 점심만 낮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