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집 리모델링했는데 시공했던 건설업체가 위반건축물 신고
공사했던 시공건설업체가 악의적으로 위반건축물로 신고를 했습니다. 198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을, 추가 증축 없이 단순히 리모델링만 진행했을 뿐인데 이걸 “위반건축물”이라고 신고했습니다. 공사 당시 업체는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며 압박했고, 결국 공사 마무리도 하지 않은 채 저를 불리하게 만들기 위해 직접 신고까지 한 상황입니다. (보여준 추가공사비 내역을 보니 회사 대외비 유흥비까지 적혀있는걸봤습니다 ) 단순히 낡은 부분을 수리하고, 단열과 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리모델링만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위반건축물 신고자”가 D건설업체 대표 라니,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납니다. 혹시 이런 경우 법적으로 대응하거나 행정적으로 정정할 방법이 있을까요? 같은 일을 겪어보신 분이나 관련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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