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무엇일까? 알것도 같은...

사랑이란 무엇일까?
알것도 같은데 모르겠다.
시인, 가수, 화가들의 주제는 뭐니뭐니 해도 사랑이었을테지..

한자어의 사랑은 생각사에 도량량이니 사랑하는 상대에 대하여 많이 생각할 수록 사랑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사랑은 그리움이요,
사랑은 조건없는 배려, 곧
그냥 좋음이 아닐까 한다.

외로운 부엉이도 사랑하는
부엉이가 어느날 내게 오겠지
서두르지 않고 기다리는 인내도
사랑일 테니까...근데 조건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은 과연 인생사에서 가능할까?

오늘은 왠지 사랑하고 픈 날이다.
애꿎은 주여만이 나를 위로해 준다 ㅠㅠ

나훈아의 [사랑]이란 노래가
가슴을 파고 든다.

오일장에서 탐라 예술 문화협회 주최로 개최되었던 노래자랑대회에서 나훈아의 사랑이란 노래를 불러서 은상을 받았던 추억이
새삼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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