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파트상가 세탁소에서 바...
프로필

- 매너온도
- 38.3°C
얼마전 아파트상가 세탁소에서 바지 두벌을 드라이를 해왔는데, 비닐에 씌어져있어서 찾아와서 보니,
허리밸트 가죽 부분이 쭈글 쭈글 되어있어서
세탁소주인과 통화후 바지를 가지고
세탁소에 다시 갔더니 수선해보겠다고 하고선,
연락오기를, 안되겠다고 구입처에 A.S를 요구하든지
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하든 방법은 두가지중에 하라고 해서,
자신이 없으면 왜 드라이 맡길때 거절을하지
받았느냐고 했더니, 기계잘못이지 본인은 잘못이 없다고
우기더니 적반하장 이더라구요.
심지어 욕까지 하고, 윽박지르려해서
그곳에서 변고를 당할까봐 나와버렸는데,
바지에서 기름냄새도 심해서
베란다에 일주일 이상을 걸어놨지만 냄새는 잘안빠지네요.
특히 좋아하는 바지고 , 야만인같은 태도에 너무 속상해서
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을 해야할까 생각중입니다.
세탁소를 잘알아보고 맡겨야할것 같아요.
∙ 조회 691
댓글 25

기계 잘못이면 본인이 기계회사에 청구를 해야지 소비자한테 큰소리네요ㅋㅋㅋ강하게 나가는걸 원하는거 같은데 그대로 해주세요.
다만 나중가서 본인잘못 인정 안할 수도 있으니까 바지는 원래 멀쩡했고, 세탁소에 간 이후에 이렇게 됐다는걸 증명할 문자기록을 남겨놓으시구요.

증거는 바지이고, 그곳에 드라이를 맡긴 세탁소 장부도 있고, 수선이 되었다는 메세지도 저에게 보내왔었고 .증인은 그날 옆 가게에서 들은분도
있지요.

그분은 세탁소옆에 미용실에서
무슨일이길래 손님에게 고함을 지르냐고해서
전후사정을 말씀드렸더니
그 전에도 그런일이 있는것 같더라고 하더군요.
그분도 고발해버리라고 말씀은 하셨지요.
기계다루는분이
기계잘못 따지는 세탁소가 어디있나요?
저는 정중하게 말씀드리니까 아예 만만히보고
하시는것같아 더 화가나는 부분입니다.
오죽하면 이런글을 올렸겠습니다.
입장바꿔서 당근님께서
이런 경우를 당했다고 생각해보시면
그런말 못할것 같습니다.
심심해서 긴글 올렸을까요?

기계잘못은 사장이 책임져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쨌든 사과가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아니였나보네요 ㅠㅠ
보상받지못하더라도 고발해서 피곤하게라도 했음 좋겠어요ㅠㅠ

네~
무작정 큰소리로 말못하게 하는 태도가
화가나요.
연세도 많으신데, 자신이 없으면 처음부터
거절을 해야했고, 잘못된 상황에서
본인이 수선해보겠다고 해서 안될것 같은데
본인의 성의니까 맡겼는데 안될것같다고 와보라고해서 가서보니,
가죽에 본드처리를 해서 더 엉망이 되버린 상태
였는데 왜 본드처리를 해서 어떡한답니까?
"차라리 이전보다 더 악화되버렸네요"했더니
"이렇게 된 마당에
어쩔수 없고 방법은 두가지다" 라고 하면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바지산 매장에 말해서 A.S를 받든가
소비원에 고발하든가 하라" 며
마치 남의말 하듯이 하는 태도에 황당해서 왜 남의말 하듯이 하느냐고 미안하단 사과 한마디없이 실수를 대응하는게 너무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본인이 더 어떻게 하느냐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해서 서비스업이 이래도 되느냐고
했는데 나중에는 법대로 하라면서 맘대로
하라고 손님도 없었는데 영업방해하지 말고 가라면서 욕까지 하고 심지어 때릴기세로 다가오는데 겁이 나서 이대로 간과하지 않겠다고 하고 오는중에 옆가게 미용실에서 들어와보라고 하더니 자초지종을 듣고나서 소비원에 고발을 하라고 하신겁니다.
가장 아끼던 바지여서 더 속상해요.
바지는 두달 가까이 기름 냄새도 빠지지 않고 있고,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억울하지 않은건가요?

ㅜㅜ 근데 고발해도 처벌이 잘 안되는게 너무 안타깝죠 ㅜㅜ 소비자원 음식물 이물질 나왔다고 신고해도 조사나갔는데 이상없다고 주의 경고만 하고 아무런 제재도 없고 해당제품 브랜드에서도 신고전까지만 접수취소해달라 보상해준다하지 그거 안해주니까 오히려 전화와서 협박 비스무리하게 해요 어차피 조사나와도 사유불분명해서 징계안받는다고 그럼 우리는 보상도 못받는데 괜찮겠냐고요.. 저는 그뒤로 소비자고발원도 안믿어요 ㅡㅡ 그냥 다시는 그 브랜드를 이용 안할뿐.... 더러운세상

네 ㅜㅜ 진짜 더 화나고 억울하고 ㅜㅜ 예전에 신발세탁때문에 분쟁 있었을때도 신고하려면 사진 세탁전에 다 찍어놓았어야 하고 세탁물 맡길때 뭐 영수증처럼 물건 맡겼고 세탁은 뭐 할거고 뭐 정보 써있는거 사인받아서 갖고 있었어야 했고 그랬어요 ㅜㅜ 그래서 또 피해자가 입증해야하고 어려워서 보상받지도 못하고... 세탁소 주인이 착해서 본인이 변상해주지 않는한 진짜 넘 번거롭고 도움도 안되고 ㅜㅜㅜ 반만이라도 변상 받음 진짜 잘한거더라고요 ㅜㅜ 근데 지금음 혹시 또 법이나 이런게 좀 강화되었을런지는 모르겠어요 ㅜㅜ 그래도 한번 알아는 보시는게 화는나다라도 확실히 알수는 있지않을까 싶어요 ㅜㅜ 에공 ㅜㅜ

감사합니다.
다른분에게도 그런식으로 했을 가능성이 있는분 같애요.
바지때문에 속상한데 외려 욕하고 때릴모션을 취해서 겁을 주니 더 화가나서 그냥
묻어버리고 싶진 않아요.
아닌말로 화병날것 같아요.
괜히 제 억울한 하소연으로 여러분들께
스트레스 드려서 죄송하고,
조언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거 소보원에 해도 결과는 똑같더라고요 .. 저희도 저희형꺼 아이더 롱패딩 1년입은거 드라이 맡겼는데 손목부분 다 흐지부지 되서 찢긴것처럼되있어서 따지니까 소보원에 하던 법으로 하던 맘대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요새 세탁소가 다 그런거같아요..

요새 세탁소. .외주에 맡기고 드라이 하는데없는거 같아요. .참 그럴거 같으면. .에어드레서 있는데. .내가하고 에어드레서하지. .미쳤다고 맡기나요! 평택은 더해요! 저 여기이사와서 비싼옷 다 세탁소에 맡기고. .처음 세탁하는옷 역시. 맡기고 . .아. .나중에 시간지나서. .입으려고 보면 옷 줄어있고. .아. .가관도 아닌데. .

다음에 맡기고 찾을때 나더라고요. .ㅋㅋ 그주인 여자가. . 비싼옷 맡기고. .하니까. .졸라 친절했거든요. .막입는거는 크린토피아에 맡기고. .좀 비싼거나 . 그런 집앞 세탁소에 맡겼는데 아 . .바로 확인 안하잖아요. .나중에 한참지나 비닐뜯어 보면때가 그대로 그리고 겨울 폭스 뒤에가 뜯겼어요. .아니. . 난로가. .있는것도 아니고. .ㅜㅜ
. .이거 억울해서. .시간 한참지나 따질수도 없고ㅜㅜ

더 아이러니 한건. . 우리 윗집. . 매일 기계돌리고. . 매일 빨래해요. . . .집앞 세탁소 였는데. . . . . . 아. ..코로나로 몇달 집에 있는날 있었는데 . 윗집 물소리 세탁기 소리는 금방 알자나요. 윗층 인지 위에 위에층인지. .가까이 들리잖아요. .ㅜㅡ.

요새 세탁소들 드라이크리닝 하는데 없어요 여기는 평택 이촌구석은 세탁소 뿐만이 아니라. .모든장사꾼들이 다 쓰레기들인듯 소비자들은 인터넷 유투브도 안보는줄 아나바요. . 거꾸로 돌아가요. .왕짜중

시골도 요즘은 사람들 입으로 전해지는거 의식해서 잘하려고 한다는데 안하무인인 사람들때문에 양심적으로 해주시는분들이 손해를 보게되죠.
좋은 세탁소 추천해주심 좋겠네요.
평택에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 잘 몰라서
안좋은 경험을 하게 된것같아요.

당근님 감정이 있으신거 같은데요.
저는 이곳에 이사온지 2년 조금 되었지만,
폐암수술을 받아서 서울에서 하던 사업도
중지하고 지인이 소개해서 오게되었고,
사실이 아니면 왜 글을 올리겠어요.
바지를 볼때마다
오죽 화나고 억울하면 그랬겠는지.
그런일이 없으셔서 피해본 사람 입장을
이해못하시는것 같은데.
신경쓰지 마시고
엉터리 같은 말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불쾌합니다.
거짓글은 없으니 비방하지 마시길..

제가 한마디할게요 당근님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것도 맞는데요.ㅋ
당근님도. .호구조사까지 하시면서 굳이 댓글 다시 필요 있을까요? 불편하심 안보심 되죠~

관점에 따라 틀린거죠. . 저도 3년 다되가는데. . 잘몰라요 하지만. .이건 알아요. . 물가 엄청 비싸고. .장사꾼들 마인드 개구리고 사고 엄청 마니 나고 기타등등 ㅎ
댓글을 더 보시려면 당근마켓 앱을
다운로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