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수역 근처 중앙하이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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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수역 근처 중앙하이츠에 4월에 이사왓어요
근데 요 몇일전부터 날벌레가 엄청 많아요
인터넷에서 보이는 흔한 초파리 이게 아니라
진짜 쪼만한게 투명해요
불빛에 미친듯 달려들구요
이게 한두마리 잡는다해서 해결될게 아닌거 같은데
어찌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남편은 인터넷에서 본 초파리 트랩 만들고
낼 아침에 엄청 잡힐꺼야 이러고 자네요 ㅠㅠ
지금도 캄캄한데 제 핸드폰 불빛에 달려드는 ㅠㅠ
이놈들이 어디서 나타난건지 왜 그런건지
아니 여기만 그런건지 다른집도 그런건지
해결책은 잇을런지 ㅠㅠ
여기 이사오기전 부평 5동에서 살앗는데
거기선 이런거 하나도 없엇는데 말이죠
이 집에서 수십마리 벌레들이 날아다니고
바닥에 기어다니고 돌어버리겟어요
저희 집엔 아기도 잇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랍니다 ㅠㅜㅜㅜ
같은 고민이나 좋은 방법 아시는분
정보 공유 좀 부탁드려요 제발요 ㅠㅠ
∙ 조회 30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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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리인 혹파리라고 하네요 하자팀에 연락해보니 무슨 파리모기나방 수준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자재에서 나오는 벌레다 말씀드리니 그럼 나무에서 기어나오는 증거를 가져오라 하시데요 죙일 벌레만 쳐다보고 잇으란 말인지.. 송도 호반에 혹파리 나온 사진들보니 딱 저희집 주방과 똑같더라구요 우선 벌레퇴치기 주문 햇네요 ㅠㅠ
산이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가봐요.. 저희는 검은초파리..ㅜㅜ 음식물도 없는데..그러네요.. 새로지은 아파트인데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거에요? 창틀 물막이 하시고 샷시에 원래는 바람막는거지만 벌레 못들어오게 풍지판 붙여보세요~~
검은 깨 사이즈 벌레라면 먹파리류 일겁니다. 자그마한 놈이 독하기도 엄청 독해서 물리면 마치 얻어맞은거마냥 그 자리가 퉁퉁 붓죠. 일반 에프킬라나 모기향으로 퇴치는 가능한데 먹파리가 보인다 싶으면 집안 모기장을 더 가는 놈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DIY용은 아라미드 모기장이나 방우형 모기장이라고 조금 더 가는 사이즈로 팔고 있어요. 그물눈 큰 모기장 그대로 쓰시면 그냥 집 안으로 하이패스하듯 들어와서 돌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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