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기 진짜 안좋은가봐요
자영업하고 있는데 작년보다 예약률이 거의 반절이에요 대선 이후 코스피도 올라가고 이제 경제가 좀 좋아지려나보다 기대했는데 텅텅 빈 달력을 보면서 한숨이 나옵니다 ㅠ 사실 경제상황은 작년이 더 안좋은 것 같은데 올해는 유독 더 공실률이 많은 것 같네요 버티타 버티다 다들 이제서야 접으시는 건지… 집 근처에도 작년부터 문닫은 가게는 네다섯개 되고 새로 연 가게는 한 두개 뿐이네요 당근에도 보면 잘되보이는 것 같은 가게들도 다 내놓으시고 여기저기 폐업 소식에… 영업이 안되는 이유가 경기가 안좋아서 그렇다며 스스로 위로받고 싶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우리 가게만 경쟁력이 떨어지는 건지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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