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철거 현장에서 새끼 고양...
이미지
프로필

- 매너온도
- 37.4°C
아파트 철거 현장에서 새끼 고양이 구조했습니다
혹시 보호소 연락처 아시는분 있을까요?
∙ 조회 823
댓글 26

에혀.. 사진만 보면 어미고양이 있는녀석인데..어쩌다 잡혔을꼬.. 저렇게 사람 손에 잡혀버렸으니.. 버려지겠네.. 어쩌면 좋을꼬.. 일단은 번호는 남기는데 ***-****-**** 글쓴이님 다음부터 새끼고양이 보이거든 그냥 냅두세요

새끼고양이 함부로 구조하면 안되는거 알아요
근데 건물 부수고 있어서 그냥 냅뒀으면 깔려 죽었을겁니다 ㅜ
참 난감하네요 생명을 봤으니 그냥 지나치지는 못하겠고 키우지는 못하고 ,,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생명 구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2년 12월 입주민들 이주하고, 철거예정 아파트입니다. 이때 겨울집하고 급식소 여전히 그대로더군요.


2년전 재건축 철거예정 통보받고 2022년9월까지 이사가라고 세입자한테 알려주러갔었지요. 2년연장없이 1년 그냥 살다 가라고하고, 길고양이 밥자리 계속 유지하고 있길래 관리사무소 들러 철거하면 저 양반들 똥싸지르고 도망갈 사람들이다. 밥자리 미리 치워라고

어린 고양이는 어미랑 떨어지게 만들고 어미고양이도 철거현장이라 어떤 사고를 당했을지 저기 계속 밥을 주면서 본인 만족만하고 도망갈뿐이겠지요. 최소 1년이상 밥자리를 치웠어야 되는데 저기 죽은애들은 캣맘들이 싸질러놓은 결과물입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고양이한테 먹어줘봤자 그건 그 고양이의 자립심은 커녕 인간에게 기대어 살게 되므로 저렇게 사람들이 떠나면 그자리에 있다가 변을 당하거나 떠난다 하더라도 인간에게 기대어 살았기에 사냥은 커녕 음식물 쓰레기 찾아다니며 전전긍긍 하다 살게 될것입니다 캣맘들이 고양이한테 먹이 주는건 그 맘들의 자기 만족일 뿐입니다 줄려면 끝까지 주던가 아님 처음부터 주지말던가 해야겠죠

책임 지지 못 할꺼면 주지말아야죠 집고양이가 아닌이상 차라리 자립심을 키워서 사냥을 하는게 고양이 입장에선 좋을듯 싶군요 자기만족이 아니라고 했는데 70년대 시절에 고양이들은 사냥하는게 본능이라 알아서 잘컷습니다 그런데 귀엽거나 가엽다고 먹이를 주면 자립심은 커녕 아무것도 하지않겠죠 또한 사람 손을 탓기에 어쩔수 없이 입양을 할수 밖엔 없지만 애기고양이 입장에선 억지로 가는겁니다 인간의 입장으로 보자면 길잃은 아이가 부모를 못 찾아 고아원에서 해외로 입양되는거랑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인간은 유전자 검사라도 해서 찾을수 있지만 그 아기고양이는 그럴수도 없고 어릴적부터 고양이들만의 언어가 있을텐데 그것도 배우지 못합니다 그게 진정 그 고양이를 위한걸까요

캣맘들사이에서도 의견이분분한 문제인걸로 알아요. 설마 모든캣맘이 그러겠어요.. 들어보니 밥 치워도 뭣모르고 자꾸 주려는 캣맘,캣대디들이 있어서 트러블이 있다던데, 싸우기귀찮으니 그냥 피하고 냅두는거같아요. 결국 그들때문에 고양이들은 이주기회를 놓치고,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게 된거죠

주머니에 고양이캔하나 넣어다니며 길 아무데나 뿌리고다니면 다 캣맘이라고 불리지않나요.. 저는 고양이 밥준적은 없지만 모든캣맘,캣대디가 똑같을거라고 생각진않아요. 어미가 멀쩡히 잘키우고있는 아기고양이들 마구납치해다가 구조랍시고하는 캣맘은 인터넷에선 엄청 욕먹어요. 길에 아무데나 밥뿌리고다니는거도요. 창원에 범죄발생했다고 모든 창원인 욕먹어도 되는건 아닌거처럼요. 어쨌든 이 모든 피해는 가장 약자인 냥이들이 보고있네요. 너무 안타까운일입니다.

댓글보고 놀랐습니다. 철거현장 길고양이 이동 동선을 짠거라면 지역 주민들?과 협의는 되거겠지요? 그리고 터줏대감 길고양이들 있을건데? 영역싸움 밀려 기존에 평화롭게 살던 길고양이들 영역에서 밀려나 죽으면?? 그것도 협의가 된거겠지요? 협의도 없고 기존 길고양이 배려없이 그냥 철거현장 길고양이 밥주던 캣맘들이 지들 편하고자 하는 행동이라면 캣맘이 캣맘한겁니다. 참고로 신월동 거주하는데, 주공아파트 길고양이들 이주 양해구해달라는 소리 듣지 못했습니다. 그럼 주공아파트 밥주던 사람들은 사료뿌리고 막말로 캔하나 넣고 다니는 캣맘이라고 부르지 않을건지요? 내가 주공아파트 캣맘이라면 자존심보다 길고양이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호소하고 다녔을겁니다.

캣맘이 싫은 이유는 그들은 지들 욕심만 체우는 정신x자가 맞습니다.
길고양이들 임신주기 아십니까? 1년에 많으면 4~5회합니다. 정말 어린 친구들 임신하기도합니다.
중성화사업 캣마들 욕심 채우는 도구일뿐입니다.
정말 길고양이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개인 사비로 병원에 입원시켜 중성화수술합니다.
그리고 사랑과 정성으로 길고양이를 돌보는 모습보면 존경심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하지만 캣맘들은 임신을 하던지 말던지 관심없고
돈 몇푼 아낄려고 창원시에서 하는 중성화사업까지 기다립니다.
임신을하고 출산으로 개체수 늘어나던 말던 공짜로 하고
나 잘했지? 서로 격려하는게 캣맘들 정신세계입니다.
캣맘은 잘못된 행동하는 사람을 가르키는 혐오 단어입니다.
길고양이 잘 돌보고 책임감있는 분들은 캣맘이라고 혐오스러운 단어로 부르지 않습니다.
언론인 = 기레기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게시글 철거현장에서
아기 고양이 구조하신분은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히 여기는분이라 존경을 표합니다.
입양해주신분도 대단하신분이지요.
하지만 아파트 철거될거 알면서도
2년동안 길고양이 집놓고 밥주던 사람들은 그냥 캣맘입니다.

길고양이 밥주면 다 캣맘,캣대디 라고 하지않나요..?길고양이 잘 돌보고 책임감있는분들은 그럼 뭐라고 부르는지 알려주세요.
언론인을 욕하는 표현으로 기레기가 있다면,
캣맘아닌 정상인 고양이 밥주는 사람은
뭐라고 부르나요?
저 진짜 처음듣는말이라 여쭈어요

캣맘이 아니시면 굳이 관심을 안가져도 되고,
당근에 글 올릴정도면 인터넷 검색 권장을 해봅니다.
수많은 길고양이 관려 단체와 협회가 있습니다.
캣맘 혐오 단어 탈피할려는 움직임은 예전부터 많았고,
과거 사례까지 찾아드리는 수고는
이솜님이 직접 검색해 한번 알아보십시오.
우리나라 반려동물 보호자들ㅇㄴ
반려동물 입양전 사전 공부를 하지않습니다.
키우면서 하나씩 알아가다 파양/유기합니다.
이솜님도 같은 부류는 아니길 바랍니다.
검색을 하면 다양한 단어로
캣맘 탈피할려는 움직이이 있습니다.

(운영 정책에 의한 URL 자동 숨김)
이 영상을 보면 알수 있듯이 고양이는 캣맘들이 안 챙겨줘도 지들이 스스로 사냥할줄 아는 동물입니다 바람개비님 말씀처럼 끝까지 책임 안질꺼면 그냥 신경쓰지말고 지들이 알아서 살아가게 하세요
댓글을 더 보시려면 당근 앱을
다운로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