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롬 있는 피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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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CD/DVD 평균 수명, 고작 2년 CD-R, RW 및 DVD R, RW등의 공 디스크는 디지털 파일의 교환과 배포에도 사용되지만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파일의 백업이다. 문제는 이 광 디스크들의 수명. 업체들이 주장하는 반 영구적인 수명과 달리 수년간의 기간이 지나면 디스크를 더 이상 읽어 들일 수 없다는 것이 사용자들이 느끼는 현상. 한편 IBM의 데이터 스토리지 부분 전문가인 커트 게렉은 일반적으로 레코더블 디스크의 평균 수명은 단 2년 정도이며 저온의 어두운 곳에서 보관하더라도 약 5년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일반 프레스 디스크에 비해서 레코더블 디스크의 수명이 훨씬 더 짧다고 전했다. 공 디스크의 수명도 브랜드별로 천차 만별이라서 고급, 고가브랜드 디스크의 경우 저가 디스크 대비 수명이 더 길지만 그것도 5년 정도가 고작이라는 것. 한편 공 디스크의 반사층에 금을 사용한 골드 디스크의 경우 업체에 따라서 100년 이상의 데이터 보존 기간을 약속하지만 이 디스크의 경우 일반 디스크 대비 매우 가격이 높으며 이 디스크의 수명 역시 검증된 것은 아니다. 즉 중요한 데이터,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데이터의 장기 보관장소로 아직까지 공 디스크는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안전한 데이터 보관 방법으로 현재 부상하고 있는 것은 플래쉬 메모리로 구성된 드라이브. 플래쉬 메모리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서 이것만으로구성된 하드 디스크까지 상용화되어 출시되고 있고 플래쉬 메모리는 자체적으로 구동 부분이나 열화 부분이 거의 없다는 것이 반영구적인 데이터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 아마 CD 안 읽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