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쭉 내리다가 고양이 관련글 ...
이미지
프로필

- 매너온도
- 39.4°C
글 쭉 내리다가 고양이 관련글 있어서 올려요
참고하세요
여기에 해당하는 고양이라면 글도 올리지 마세요
얕은 걱정으로 위치를 알리며 올린 글로 아이의 생명에 지장이 갈 수 있습니다.
끝까지 책임질 수 없다면 손도 대지말고 쳐다도 보지마세요 그냥 갈 길 가시면 됩니다
∙ 조회 564
댓글 52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과거 글 보니까 고양이가 집 나갔다가 안 돌아오신 안타까운 경험이 있으셔서 다른 게시글이 공감되고 여러가지 상황이 아쉬우셨나봐요
저분의 마음은 납득도 되고 공감은 되는데
게시글 내용이 좀 음.... 흥미롭네요...

어림없지 ㅋㅋ 캣아줌마들의 새끼고양이납치 사건은 멈추지 않을겁니다. 자기들만 즐거우면 엄마고양이 복장터져도 관심없어함

어린애들이 더문제에요. 귀엽다고 막 만지고 집에 데려갔다가 가족 반대로 도로 내놓고.. 애초에 만지지말고 그냥둬야해요. 새들도 마찬가지에요 당장죽어가는게 아닌이상 스스로하도록 둬야합니다

고양이 관련 커뮤나 카페만 봐도 어른이 그러는 비율이 압도적입니다. 본인들이 몇건 봤다고 괜히 애들탓 하지마세요. 어미있는 새끼를 사람이 키우는게 행복할거라고 납치해서 분양글 올리고 길 가다가 새끼 발견했다고 고밥비(불법)으로 유료분양 하는거 본것만 해도 셀수없을 정도임

만두님 애들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캣맘들은 납치후 입양이라도 보내죠. 애들은 도로 길에버려두고 엄마가 알아서 찾아갈거라 생각합니다. 그 애들을 탓하고 싶은 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는거죠..

한솔님 맞아요 정말 애나 어른이나 좀 놔뒀음좋겠어요. 보호소에서 안락사당할 순한 아이들 구조나 하면 좋겠어요ㅜㅜ 길에 두면 알아서 살아갈 생명들을.. 아프지도 않은데 구조랍시고 납치에 오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애들이 더 문제라는 확증편향 ㄷㄷ
님 말이 맞습니다!

한솔님 맞아요.. 개나 고양이나 꼭 키워야 좋아하는건가요. 애안키워도 애좋아하는사람 많은것처럼. 그저 지구에 인간만 사는게 아니니까.. 서로 조금씩 양보하자는 의견에 동의할뿐입니다.. 그게 개가 됐든, 고양이가 됐든..

캣맘은 납치 후 입양...? 그게 정작 좋은걸까 싶어요. 가엽다고 데리고 와서는 본인은 키울 수 없다고 남에게 보내는게... 정작 그러면서 가정 방문, 신분증, 직장과 직장연락처, 가족연락처, 집주소 등등... 아무리 안전을 위해서 라지만 이건 심하게 심은게 너무 많아요. 와중에 신혼부부는 안되고 남자는 학대가능성 있다고 안되고 파충류 키우면 먹이로 쓸까봐 안되고. 오히려 파충류 키우는 사람들이 먹이로 쓰는 새끼쥐는 무균 시설에서 키울 정도로 위생적으로 키우는데... 엥? 아닌데 할 수 있는데 네이버고양이카페 중에 사람이 가장 많은 곳에서 이렇게 입양을 보내요... 그렇게 보내면서 몇년이 지난 후에도 잘 지내는지 궁금하다고 연락 할 생각하고, 연락이 안된다면 고양이 학대로 신고하면 만날 수 있을까요? 이런 생각하고.
본인이 안타까워서 데려다 키우는거면 납득해요. 근데 본인이 키울 환경 안되면서 데리고와서는 개인정보 요구하면서 입양 보내기. 그냥 자기 허영심 채우기 라고 생각해요.
고양이는 중복임신도 하고 1년에 몇번이나 임신 할 정도로 새끼를 많아 낳아요. 왜 그럴까요. 성체가 되서 살아있을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종을 유지하기 위해선 많이 낳아야하기 때문이죠. 근데 그런걸 데려와서 살려놓고 책임 안지고 본인은 못키우는데 입양 안간다고 자연으로 방사? 생태 사슬 깨지라는거죠.

치즈케이크 님 말씀 거의 다 공감하는데 한 가지... 생태사슬은 이미 인간 존재때문에 깨져있습니다. 전 지구를 인간이 다 차지하고 앉아서 동물들이 살 곳이 없어요. 그거 하나는 분명합니다.

인간 때문에 깨진게 맞더라고 이제는 지키는게 맞죠. 그래서 멸종위기 동물 보호하고 지키고 밀렵자들 처벌하고 그러고 있잖아요.
고양이 또한 인위적으로 밥주고해서 늘리지 않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해요. 다친 고양이가 안타깝다면 본인이 데리고 가서 사랑주며 키우면 되는거죠. 게다가 고양이는 상위 동물이라 멸종위기종 담비나 수리부엉이 같은 동물 아니면 사냥 당하지도 않는걸요

왜 그렇게 말하는시는지? 제가 방금 쓴 댓글의 요점은 고양이에게 상위 포식자는 없거나 수리부엉이나 담비일 정도로 굉장히 적다 라는 걸 말하고 싶었던겁니다.
상위포식자가 거의 없는 고양이에게 밥주고 케어하며 개체수를 늘리지 말고 자연 그대로 나두고 가엽가면 본인이 데려가서 본인이 사랑으로 키우자. 이게 제가 주장하는 바고요.

고양이가 도와줘라며 사람 말을 하나요? 아니면 고양이 말을 알아들을 수 있나요?
그저 움직이는게 있어서 흥미로워서 다가오는건지 사람들이 밥주고 간식줘서 사람에게 익숙해져서 다가오는건지 아니면 다신의 영역에 와서 저리가라고 오는건지 등등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언제부터 고양이가 도움요청하는걸 간택이라고 했는지... 그저 다가오고 따라오기만 해도 간택 당했다고 그러던데요? 간택으로 포장하지 말고 다친 고양이 주워서 치료해주기라고 하는게 맞을 거 같아요

SCAV님 개,고양이를 버리는 사람이 0명이되면, 아마 길에 개,고양이가 안보일겁니다. 길고양이 평균수명 2년입니다. 보통 차에치여 다죽어없어져요. 사람이 밥줘서 늘어나는거 아닙니다. 자꾸 키우다가 길에 버리니 늘어나는거지요.

기본적으로 경계가 심하다...? 사람 손 타지 않은 고양이 기준 아닌가요. 요즘 사람들 편의점 가서 츄르 사서 주고 만지고 밥 챙겨주고 그러니깐 사람 피하지도 않아요. 오히러 밥 주니까 다가오죠. 요즘은 그래서 일부러 사람 손 태우지 말라고 하는 판인데.
그리고 경계가 심한데 예쁘게 생겼으면 포획망 설치해서 데리고 가서 고밥비라고 하면서 돈 받고 입양 보내고 그래요.

SCAV님 그리고 지지난달 산책중에 처음보는 고양이가 집까지 따라온적있습니다. 나가지않고 눌러붙더군요. 저는 이미 키우는애들이있어서 다른분께 입양보냈고 지금 무척 잘살고있습니다. 그걸 구조요청이아닌 다른뜻으로 해석해야할까요?

이솜님. 길고양이 수명이 2년이라는거 정말이에요? 고양이 카페 가보면 해당 길고양이에게 밥 준지 10년째다 뭐다. 이런 말 굉장히 많아요.
중성화 효과 없다는 말 나온지 오래고, 고양이는 중복임신에 밥 하도 주니까 원래는 겨울엔 임신 안하는데 1년에 몇번이고 임신하고 겨울에도 임신하고 그래요. 그렇게 새끼 여러마리 태어나면 데리고 가서 사정상 못 키워요. 임보자 안나타면 길에 다시 돌아가야해요. 이러는걸요?
고양이가 새끼를 많이 낳는 이유는 성체 때 생존률이 낮아서 입니다. 사람같은 고등 동물이 아이를 많이 안낳는 이유는 생존률이 높기 때문이고요.
근데 그런 고양이를 그대로 안두고 사람이 밥두고 케어해서 개체수 늘리면 어떡해요...
그리고 저도 인간 맞고 최소한 인간으로서 더 나은 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러는겁니다. 최소한 인간으로서 고양이가 불쌍하면 본인이 데려가서 키워야지 사정상 못키운다고 하면서 남에게 불신하면서 불필요할 정도로 많은 개인정보 받아가면서 돈받고 입양 보내는게 인간인가요?

아. 그리고 위에 다른 분이 자꾸 길에 개, 고양이 버려서 늘어나는거라고 해서 하는 말인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놀랍게도 펫샵에서 데려온다고 생각되는 품종묘들은 길거리에 안보이고 코숏이라고 부르는 도숏만 길거리에 보이고 포인핸드 같은 앱 조면 도숏만 올라오더라고요.
그저 원래 자연에서 살던 애들 데리고 와서는 손 잘 타서 유기 당한거 같아요(정작 본인들이 밥간식 주며 손 태웠으면서), 목걸이가 있어요(학대자들이 학대한다며 목걸이 채우라고 해요) 등등 이러면서 유기묘라고 하는데 정작 유기묘가 맞나 생각 들어요.
사실 진짜 불쌍한 애들은 자연에서 살던 애들 유기센터에 보내서 입양 안보내져서 기간 지나서 안락사 당하는 동물 아닐까 생각드네요.

치즈케이크님 고양이한테 밥을 10년 동안 줄 수 있죠.. 10년 동안 고양이가 계속 바껴서 그렇지..그리고 임보자 안 나타나면 길에 다시 돌아가야 한다,라는 레파토리는 빨리 임보자를 구하고 싶다는 의미일뿐 진짜 길에 보내지 않습니다. (실제로 내보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치즈케이크님도 아시다시피 캣맘이 허가받고 캣맘 된 건 아니잖아요. 세상엔 다양한 또ㄹㅇ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때문에 캣맘 중에도 또ㄹㅇ가 얼마든지 있겠죠.) 중성화를 하지 않고 귀만 잘라서 내 가짜로 내보내는 세금루팡들이 문제인 거지 실제로 중성화 사업은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저는 길에 고양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람보다 동물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고, 길에 고양이 밥 주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길에 동물 버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기가 키우던 개나 고양이만 안 버려도 길에 이렇게 동물들이 죽어 나가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거죠. 캣맘이 밥줘서 새끼쳐서 고양이가 늘어난다? 그거보다 사람이 버려가지고 늘어나는 고양이 개체수가 훨씬 많은건 알고 계시죠. 제 말에 요지는 그것이었습니다. 저도 또ㄹㅇ캣맘들과 싸운적 엄청 많고 그들의 이기적인 행태를 너무 싫어하기에 다른 분들 의견에도 거의 공감해요.

치즈케이크님 유기동물 보호소(포인핸드)들어가서 직접보시는게 빨라요. 일주일 동안 동물이 몇 마리 들어오고 몇 마리 안락사당하는지... 이렇게나 많이 버린다고? 싶을 거예요 창원만 해도 이런데 전국적으로 합치면 엄청나게 버려지는 거죠

그리고 치즈케이크님의 마지막문장에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법이 이상해서 길에 돌아다니는 개나 고양이 무조건 다 보호소 집어넣고.. 당연히 들개나 들고양이니 사람 손 안 타기 때문에 1~2주내로 다 안락사시킵니다. 말 그대로 그냥 잡아다 죽이는 거예요. 시골이나 산에 사는 개나 고양이도 다 잡아가서 죽입니다. 산에 사는 다람쥐나 오리는 안잡아가면서 개랑 고양이라는 이유만으로 다 잡아죽여요. 세금 들여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말한건 동일개체말이였어요. 바뀔 수 있는데 같은 고양이에게 몇년째 밥 주는 중니다 이런 말이 굉장히 많이 보이거든요.
진짜 길에 보내지않나요? 저는 보낸걸 카페에서 많이 봐서 하는 말이였어요.
중성화가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요...? 고양이가 몇키로를 넘어야 중성화 할 수 있는데 아직 어린 개체인데 마운팅을 한다. 중성화 할 수 없는 애기라서 중성화를 못해줬는데 임신배가 나왔다. 적당한 계절에 중성화 해줄려고 했는데 임신했다. 이런 글 수도 없이 봤어요.
효과가 있다고 가정 해도 몇마리라도 중성화 못하면 한마리의 고양이가 한 번의 임신으로 금세 똑같아져요...
유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효과 없는 중성화만 하고 그러는 동안 중성화 하지 않은 고양이 낳은 새끼수가 굉장히 더 많을거에요.

포인핸드 들어가봤고 거기에 올라온 개, 고양이 등등 다른 동물들이 정말 "유기" 동물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유기의 기준이 뭐죠?
손을 타요 -> 밥, 츄르줘서 익숙해짐
사람에게 다가와요 -> 밥, 츄르 줘서 밥줄줄 알고 다가옴
목걸이가 있어요-> 밥주는 사람이 애정으로 또는 학대자들이 이러면 주인 있는 고양이인줄 안다고 학대안한다고 해놓는 등...
유기인지 자연에 살던 동물인지 판단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벌금이야기 하시길래 하는 말인데 개는 동물등록 필수인데 고양이는 아니에요. 선택이죠. 왜일까요. 고양이도 시행하면 이제 더이상 길거리에 있는 고양이 데리고 유기묘라고 주장 할 수 없거든요. 캣맘들이 반대하는거죠

치즈케이크님 대부분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마지막은 좀 아닌 거 같네요. 캣맘들이라고 뭉쳐서 말씀하실 수 없어요. 모든 창원 사람들은 다 어떠 어떠하다라고 하면 동의하시겠어요? 어디든 미ㅊ인간들이 있는 거지 시험 쳐서 캣맘 자격 주는 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포인핸드를 제대로 안보셨나봐요. 제가 말씀드린 건 개인이 구조한 개랑 고양이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 보호센터가 있지요. 그곳에 잡혀 들어온 개와 고양이를 말하는 거예요. 손을 타요,사람에게 다가와요, 이런 건 써져 있지 않습니다.

포인핸드에 올린 동물이나 유기센터나 누군가가 유기동물이라고 데리고 왔거나 하는 등으로 들어오지 않았을까요? 데리고 온 사람이나 신고한 사람들이 손 탄다고 유기묘 같다고 보내는거겠죠. 받은 센터는 유기묘하고 하니까 일단은 입양공고를 올려놓는거일테고요.

치즈케이크님 잘 모르시는구나.. 개랑 고양이 잡으러 다니는 담당자들이 아주 많이 있어요. 그 사람들은 세금 받고 일해요. 캣맘들은 돈안받고 그러는거지만 그 사람들은 세금 받고 길에 돌아다니는 개랑 고양이 잡아넣어서 죽여요. 잘 모르는 사람들은 캣맘만 욕하는데 조금만 알아보면 사실 진짜 문제되는 곳은 따로 있죠. 세금 살살 녹는 소리 들리시나요?

세금 녹는건 중성화사업입니다.
고양이에게 밥주지 않고, 고양이와 교감하고 키우고 싶거나 불쌍하다면 본인이 데려다가 키우거나, 인터넷을 통해 랜선집사를 하면 됩니다.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약한 고양이는 사람이 데려다가 키우거나 죽겠죠. 무분별한 임신 또한 하지 않을테고요. 효과 없는 중성화 비용 또한 세금으로 들지 않을테고, 담당자들도 줄어들거나 없어질겁니다.
그리고 대체 개랑 고양이 잡으러 다니는 담당자들은 대체 어떤 기준으로 유기묘를 잡는건가요?

치즈케이크님 저야 모르죠. 저는 고양이 밥 주는 사람도 아니고 유기동물사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인데. 치즈케이크님이 계속 놓치고 있는 게 하나 있어요. 저는 처음부터 쭉 일관되게 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어요. 다만 동의하지 않는 일부에 대해서 얘기했을 뿐이고요. 계속 같은 얘기를 하시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동의한다는데 계속해서 따지듯이 얘기하시면 뭐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댓글을 더 보시려면 당근 앱을
다운로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