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지내는데 어떠케 지내세...

저도 오피스텔 처음인데 이번 겨울 너무 힘들었네요

원래 마곡지구 오피스텔은
강남에서 단속을 피해 강남 오피가
많이 넘어와서 낮시간대에
에어컨 틀면 그사람들은 시원하고
직장인들 퇴근하고 오면
방 온도가 32~33 이렇습니다

그리고 지하 주차장도 인근 중고차
사무실과 계약해서 차를 가져다 놓으니
주차 자리도 부족하고요

그리고 오피스텔 살아도 주차비를
받더라고요 ㅋㅋ
이런 이야기 남들한테 말하면 안믿습니다 ㅜㅜ

겨울엔 난방 틀어도 춥기만해서 전기장판이랑 전기난로사서 그거만 켯고 여름은ㅠㅠ집에 있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그래서 관리실이랑 쌈하고 나왔죠
열대야가 며칠 지속이 되어야
에어컨 풀로 틀어주고

좀 더우면 오후1시~5시 까지만
에어컨 틀고 지들은 개별 에어컨 쓰고

나올때 수선유지비? 그것도 안주려고
말 어리버리 하고 참 난감 했죠

덥다고 난리치니깐 창문이랑
정문 열고 자라네요 ㅋㅋ
창문 열고 자면 시끄럽고 먼지들어오고

정문 열고 자니깐 바로 앞에 사시는
아가씨도 문열고 자데요??

전 너무 더워서 샤워실 물 틀어놓고
잔적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