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정 들었었던 경화장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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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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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날
나름 정 들었었던 경화장 마지막 구경하고 왔어요.
1번 이마트25쪽 커피샾 앞에 있는 생선판매하는 곳에 멸치를 팔더군요.
대충 손질해서 무쳐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이사를 안 가면 사다가 젓을 담갔을텐데 아쉽네요.
2, 3번 1번 바로 아래 교회 옆이고요
4번 분식집 앞
5번 4번 밑으로 방구족발 못 미쳐 있는, 경화장에서 유일하게 이면수 파는 곳이에요.
바닷가 출신 분들은 비린내 안나서 생선 취급도 안 하는 이면수. 아마 골라서 사오는 것 같아요.
이면수가 모양에 따라 맛이 다른데 더 맛있는, 보통 단골용이라고 하는 이면수들을 항상 팔아요
3마리 2만원
6번 기찻길 북쪽에 있는 곳
쑥떡을 참 좋아하는데 사먹기 쉽지 않네요
장 돌아 하나로 가는 길에 장미향이 좋네요
∙ 조회 654
댓글 25

창원시 진해구 석동
그동안 우리 진해의 전통시장 경화장 정보를 비롯해서 여러 유익한 정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구에서 행복한 생활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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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그동안 유익하고 좋은 정보 감사했습니다..
특히 경화시장이나 마트의 할인 정보는 기억에 남을 만큼 참 좋았어요~
에구나!
큰 이별이든 작은 이별이든 어떤 이별이든 서운하고 슬픈 건 어쩔 수 없네요.
살아오면서 여러 종류의 이별을 수없이 경험하며 살았음에도.
5월, 날도 좋고, 꽃도 피고, 바람도 적당한 날에 이사 조심히 잘 가세요~
그리고 항상 건강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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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는 말에ㅡ
쓸쓸해지네요..
떠나는 순간까지 ㅡ
경화장 소식을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경화장이 열리는 날 마다 당분간 생각날 듯 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