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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의 한달전 고양이를 찾는 게시물을 올린 사람입니다. 저희집 고양이 가을이가 집을 나간지 이제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 찾지 못했구요. 거의 매일을 집밖을 나가며 돌아다녔지만 보이지 않았구요. 사실 몇주전 저희집 근처 구석에서 한번 찾긴 했습니다. 하지만 손이 닫지 않은 아주 깊숙한 곳에 있었구요. 결국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그날 아주 펑펑 울었네요. 제가 학생이다보니 저번주 중간고사를 위해 몇주동안 집 밖을 나가지 못했습니다. 시험이 끝난 지금, 계속 집밖을 살피고 있지만 보이지 않네요. 5/5 오후 8시30분 경 저희 집 앞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 2시간 이상 밖을 살펴보았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고양이탐정님을 부를까 몇주전부터 생각했지만 너무 늦은 거 같아 부르지 못했구요. 전단지도 붙이고 장난감과 츄르를 들며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았어요. 제발 저희 가을이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보신 분들은 제발 제보 부탁드려요. 사진과 함께 제보해 주시면 더욱 좋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희 가을이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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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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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고양이 화장실
쓰던모래나 응아같은거 없나요..? 친구 고양이도 치즈여서 예전에 집나갔을때 못찾겠구나 하다가 고양이 탐정님이 쓰던 모래 + 주인 옷 해서 집근처 가까운곳 세군데정도 두고 그 이후 삼사일 후인가 배변모래 옆에서 우는거 찾았거든요 ㅠㅠ…
집이 멀어서 도움은 못되지만 가깝다면 같이 찾으러 다녀주고싶네요.. 저도 냥이 키우고있는데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주인분께서도 그렇겠지만 동물인 고양이는 얼마나 무서울지 너무 마음이 아파요 꼭 돌아오길 주인분의 부름에 용기내어 응해주길 바래볼께요
힘내시고 포기하지마시고 꼭 찾으시길바래요
.이글 보고 제 마음이 너무 아파서 그냥 못지나치네요ㅜㅜ 저도 잃어버린적 있다가 집근처에서 찾았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날씨 춥지 않으니..살아있을거예요.. 조용한 곳. 밤시간에..목소리 들려주면 아이도 대답할거라 믿어요..꼭..아이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래요..
아주오래전
저를 싫어해서 가출 힌냥이 일년뒤에 집 뒤에서 만났어요
그아이는 만두가게에서 아픈아이 데리고온 아이라서 길 생활도 잘 적응 한것 같아요
천천히 기다리는 일 밖에 없네요
근처에서 찾으셨을때 잡으셨어야 했는데 ㅠㅜㅜㅠ 고양이들은 경계심이 심해서 그렇게 한 번 미친듯이 도망가고 나면 길을 잃을수 있어요 아이가 집 근처로 다시 오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고양이 찾으러 나갈때 아이가 좋아하던 츄르나 간식같은 거 들고 나가세요 저번처럼 손이 닿지 읺는 곳에 있거나 가까이 있어도 섣불리 손을 뻗으면 도망갈수 있기 때문에 간식으로 달래주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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