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 가노라면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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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랜
알랜
아산시 배방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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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1도 없는 세상

사람이 살아 가노라면
끊임없이 배려와 양보에 접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 이세상은 배려1도 없는
딴천지 이다

통근버스에서 내릴때 부터
배려는 없다
보통은 앞 좌석부터 내리는것이라 생각 하지만 뒷좌석 부터 다 내려야 내릴수 있다ᆢ
만일 먼저 내리려면 약간 액션을 오버해야 한다
게이트통과?
IC카드라도 찾으려고 멈칫하는 순간 추월 당하고만다
1초란 없다
아니 0.5초도 허용되지 않는다
뒷사람 발자국 소리에 따라
걸음의 속도가 틀려 진다
결코 추월당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ᆢ
그러다 보니 크로스 하게되면 누가 내 앞으로 지나가는거 그꼴 절대 못본다
최대한 빨리 상대방 앞으로 지나가야 한다
테이크아웃을 한다 하자
고르고 멈칫대면 뒤에서 밀어 부친다
그러다 결국 추월ᆢ

추가 반찬코너에선
앞에서 반찬 담으려 시간 걸린다 싶으면 아예 포기하고
안먹는다ᆢ ㅎㅎ

그렇다면
출근 시간 이라서 그런가
퇴근 시간 이라면?

어차피 퇴근버스는
시간이 돼야 출발 할거고
주차장의 자동차는 누가 훔쳐가는 것도 아닌데ᆢ
게이트 통과를 그리 바쁘게
통과해야할까 하는 의구심이ᆢ

암튼
충청도 하면 포근한 느낌
더구나 충청남도 하면
무언가 고향같고 느긋하고 맘편한 기분이 드는데ᆢ

여긴
딴세상이다ᆢ

배려와 양보 1도 없는
각박하고 치열한
별천지가 예있다ᆢ

∙ 조회 59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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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랜
미니니숑(탈퇴)

그래도 님은 배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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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알랜
노란복수초
천안시 동남구 원성2동

김포 가 출근 헬 이던데 김포 사셨음 머라고 하실지 궁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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