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혼술하기 싫을때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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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
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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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혼술하기 싫을때 어떻게 하나요?

∙ 조회 544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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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
내안의잔설
춘천시 퇴계동

비록 50대 후반 들어서는 나이지만 전 제가 늙어가는건 자연스런 일이고 그에 흰머리가 가득한 머리임에도 염색 안해요!!
그렇게 늙어가는게 당연한거고 다만 젊은 시절때처럼 지금도 후드티에 청바지 입고 옷만큼은 제가 입고싶은대로 입고다녀 친구들이 타박을 많이해요^^
나이좀 맞게 입고 다니라고...
근데 전 그게 더 이해 안되거든요!!
그냥 내가 입고 싶은대로 워낙 후드티 좋아하니까 아들들 후드티도입고 바지도 후덜덜한건 절대 안입거든요!!
메고 다니는 가방도 주로 스포티한 검정색 가방메고 다니는데.....
지금 거실에서 술마시다 창밖을보니 비가오네요!!
비가오니 웬지 더 쓸쓸하고 술을 조금더 마셔야할듯!!

준이
잇츠미
춘천시 후평3동

기분도 좀 내고 맛있는 술 먹으면서 수다떨고 싶으면 아무래도 칵테일바가 제일 나은거같아요~~ 스무숲쪽에 괜찮은데도 있었고 보통은 강대후문 자주 다녔었네요 ㅎㅎ

준이
내안의잔설
춘천시 퇴계동

오늘 허리가 너무 아파 집에 가사,간병일 도와주시는 언니한테 유난히 오늘은 허리가 넘 아프다하니 낼 비온다네요~
이젠 몸이 기상청!!

준이
내안의잔설
춘천시 퇴계동

50대 아지메라 하니 답글이 없네요~ㅋㅋ

준이
내안의잔설
춘천시 퇴계동

뭐, 젊은 2~3십대 나이라면.....(전 원래 술을 좋아해 이,삼십대 아니 사십대까진 일주일에 4~5일 , 것두 소주 두병씩 마시고 직장엔 회사내 통틀어 제일 일찍 출근하고 퇴근은 칼퇴 했었는데.....
지금은 직장 퇴직하고 열심히 사는 50대 늙은 아지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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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
내안의잔설
춘천시 퇴계동

건강을 위해서!!

준이
내안의잔설
춘천시 퇴계동

그만 주무심이...~^^;;

준이
내안의잔설
춘천시 퇴계동

ㅎㅎ
안녕히 주무셔요~
전 좀전에 시작해 두어시간 걸릴것같아요!!
술을 무지 천천히 마시거든요~^^;;

준이
내안의잔설
춘천시 퇴계동

근데 준이님은 아직도 혼술중??

준이
내안의잔설
춘천시 퇴계동

불금인데 저도 지금 혼자 tv 보며 혼술 하는중..!!
큰아들은 잠들었고 작은아들은 스터디카페 갔는데 보통 서너시간 공부하고 오는지라 몰래 마셔요...
그러고보니 이것도 못할짓이고 자괴감과 함께 좀 슬프네요.....
보름만에 한잔 하는건데...
아무래도 아들들에게 엄마가 혼술 하는 모습은 보여주기싫어 새벽까지 잠이 안올때나 속상할때 몰래 마시는데 답답하고 더 속상함.....!!

준이
내안의잔설
춘천시 퇴계동

아~
답변 감사해요^^

준이
내안의잔설
춘천시 퇴계동

저도 스트레스 심할땐 집에서 혼술하는데 지금은 몸이 불편해 걷기 힘들지만 그전엔 저희 집근처 노래방하는 친구 가게가서 제가 마실 술을 들고가 친구랑 같이 마시고 노래도 하곤했는데 지금은 그리 못해 집에서 tv 보며 혼술 하고있네요....ㅠㅜ

준이
내안의잔설
춘천시 퇴계동

다찌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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