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때 집에 개 두고 간 옆집
동신아파트 21*동입니다. 어느 층이라고는 얘기 안할게요. 오늘 새벽부터 누가 우는 소리? 짐승소리? 같은게 나서 어느집이 싸우는건가 했는데 하루종일 간헐적으로 그런소리가 나더라구요. 저녁엔 더 심해져서 진짜 위아래층을 돌았는데 모르겠더라구요. 아무래도 계속 듣다보니 짐승 울음소리 같았어요. 티비보고있는데 너무 울어서 벽에 귀를 대보니까 확실히 엽집인거 같았고 옆집에 현관문앞에 서니까 더 크게 들렸어요. 역시 집엔 아무도 없는지 벨을 눌러도 기척이 없었습니다. 경비실에 얘기했더니 내일 집주인한테 연락해본다고 하는데.. 저도 개를 키우지만 참...왜 며칠씩 비우면서 개를 집에 혼자 두고 가는지...몇번 마주친적있는데 검은색 시바견이었어요. 지금도 계속 우는데 목이 쉰거같아요. 개가 안쓰럽네요. 집을 오래 비우면 개를 호텔링해도 될텐데 왜 저러고 두고 간건지. 무슨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장거리 이동때문에 집에 두고 간거라면 개 키울자격이 있나 싶네요.
정자동·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