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스스로 해본 적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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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성북구 정릉제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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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를 괴롭혔던 친구를 만나게 됐어요
화장을 스스로 해본 적도 없고 자신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해보고 싶은데 도와주실 분이 혹시 계신가해서...ㅎㅎ
2시에 만나기로 해서... 1시반까지 시간 괜찮거든요... 제게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도와주세요ㅜㅜ 여전히 과거에서 크게 못 벗어난 거 같기도 하지만.... 좀 괜찮은 모습으로 나가고 싶어요...
∙ 조회 1060
댓글 13

성북구 길음동
저는 화장엔 기술이 없지만, 작게나마 힘내시라는 용기 드리고 싶어서 댓글드려요. 괴롭힌 사람이 잘못한거에요. 당한 사람은 오래 남겠지만 세상에 좋은 사람도 있으니 잘 벗어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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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인수동
안녕하세요! 늦은 밤이라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작게나마 도움드리고 싶어서 댓글 달아요. 전문자격증이 있거나 한 건 아니고 무대분장, 데일리 메이크업 경험만 있는데 그래도 괜찮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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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성북구 정릉제2동
작성자
어쩔 수 없이 만나야하는 상황이고요, 제 개인적인 이야기 주절거리고 싶지는 않아서 두루뭉술하게 썼더니 오해가 생긴 거 같네요.. 근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마음이 좀 편하신가요? 또 괴롭힘 당해도 좋은 사람이 어디에 있나요? 친구라고 얘기한 건 편의상 부르다보니 이렇게 말한거고요, 불편하시면 그냥 지나가세요.. 이렇게 댓글 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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