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4시반쯤 마곡 케이스퀘어 애슐리 옆 복도에서 쓰러진 사람
네,,접니다.. 수면&수분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으로 미주신경성 실신이와서 에슐리 옆 화장실 쪽 복도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었는데, 당시 도움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지 못해서, 혹시 글을 보실까 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의식이 흐릿하게나마 돌아온 상태에도 시야가 좁아져 있고 이명들리고,, 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무섭고 당황스럽고 아무 생각도 못했었는데, 보호자나 동행자있냐고 물어봐주시면서 근처에 있던 친구들 올 때까지 함께 계셔주신 남자분, 일단 바닥에 눕히고 머리에 뭐 받혀주라고 하고 손 주물러 주시던 여자분,, 그밖에도 도움과 걱정 주시던 많은 분들 덕에 응급실에서 진료 후 정상 컨디션 돌아와서 무사히 당일 귀가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타인이라고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도움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그 상황에 혼자 있는게 아니라 옆에 누가 있어준다는 생각에 무섭지 않았고 안정을 빨리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곡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