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이사짐 나르느라 정신...

이른아침 이사짐 나르느라 정신이 없었어요..갑자기 경찰두분이 오시더니 보행도로침입?으로이사짐차 빼라 그러시더라구요.그럼 짐을 어떻게 실으냐 하니까 본인들은 알바아니라고 신고 들어왔으니까 차 빼라고 하셔서 상황을 보니 1층 C커피 사장님께서 컴플레인 거셨더라구요.이유는 이삿짐 차 때문에 손님이 안들어 온데요.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말씀 드리구 일찍시작해서 거의다 끝나가니까 사정좀 봐주세요.여기말구 델데가 없어요.재차 말씀 드렸는데.. 경찰에 영업방해로 신고 하셨더라구요. 이른아침 바쁘게 출근 하시는 분들이 이삿짐차가 보행에 방해 된다고 신고 하셨을까요...결국 손으로 날라야 되서 이사비용두 훨씬 더 들어갔어요.아파트 엘리베이터로 날랐구요.시간두 두배루 걸렸어요.같은 건물에 커피숍 생겼다구 좋아하구 라떼두 자주 사마셨는데...
이삿짐차 있던곳은 커피점 전용야드가 아니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