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자취 시작한지 어느덧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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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자취 시작한지 어느덧 10일이 지났네요
너무 무모하게 5일만에 서울을 올라와서인지
자금도 많이떨어지고 친구도없고,.너무 외로워요ㅠㅠ
먹고싶은거, 입고싶은옷도 마음대로 못먹고
슬프네요
이런거 다 얘기하면 부모님이 걱정하시니까. .
부모님께말은 다 못하겠어요ㅡㅠ
공부하러 서울올라왔는데
학원 언니오빠들은 다 잘하는데 막내인 저만 뒤쳐지는 느낌이고 .,.
알바도해야하고 자격증도 따야하고
공부도 다 돈이있어야하는거라는걸 늘 느끼지만 더 느껴요, .
공부하러온거니 돈을 공부에 투자하고
그러다보니 먹고싶은것도 맘대로 못먹고있네요
정말 너무 서글픈데 제가 한결정이니 꼭 성공할꺼에요...
∙ 조회 1408
댓글 61



ㅎㅎ...강남 월세가 비싸고 제가 연선납 다못한상태라 그건힘들어요 ,..주말하면50,평일하면120을 받는데...주말만하면 월세내면 끝나요ㅠㅠ
교재비식비 생각하면...ㅠ평일에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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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살이실까요? 어떤 공부하시는지 궁금하네요ㅠ.. 그래도 대견하네요 어린나이이실 것 같은데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저도 20대 초반에 혼자 살아남아보겠다고 올라왔다가 서울은 살곳이 못되는구나 하고 내려갔다가 26살에 다시올라와서 자리를 잡았네요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보람차고 스스로가 대견합니다ㅎ 잘되실거에요! 바나프레소 같이 한번 가면 좋겠네요 :)

저..편입 공부중입니다ㅠ 재수말고 편입을 하는이유는 다양하지만 학점도 채워야해서 자격증2개,학은제,독학사,편입영어까지 공부중이에요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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