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소년 기자단 모집

천안탑텐 후기

텃세 : 다른데는 텃세부린다고 하는데 제가 가봤을 때 천안센터 기준으로 텃세는 없었고 눈치주거나 혼내는 것도 없었어요 오히려 고충 사항 있으면 뭐 종이에 써내라고(특히 밥이랑 반찬) 했고 힘들면 직원분들이랑 고참분들 다 그냥 다 좋게좋게 봐주시고 요령도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오신 분들이 이 글 보시면 저 많이 힘들어 한거 보셨을텐데 고참분들도 계속 힘들죠 처음이시구나 하고 챙겨주시고 직원분들도 일보다 몸이 우선이라고 부상 안생기게 챙겨주셨어요 업무 : 다스 피킹 이런 용어는 제가 잘 모르고 박스 부수는거 박스 나르는거 분류 스캔 포장 지게차 이런거로 말씀 드릴 수 있는데 지게차가 확실히 라이센스가 있는 만큼 또 타고다니는거니만큼 육체적으로는 편할 수 밖에 없고... 일들을 해보니까 팔은 안 아픕니다 이상하게 허리만 집중적으로 아파요 제가 허리가 엄청 안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ㅠ 박스 나르고 분류하고 부수는건 남성들이 하는데 아무래도 속도랑 무게 부피가 있는만큼 이게 좀 힘든 거 같긴 한데 그래도 다른 물류업에 비해서는 안 힘들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못한다고 뭐라고 하거나 소리지르거나(쿠팡처럼 아이 ㅆ 뭐해요! 이것도못하나 하면서 욕하고 눈치주고 이런게 아니라 괜찮아요? 물한잔 하고오세요) 이런 분위기입니다 다른 업무들을 여성분들이 하는데 이건 힘이 들어간다기보단 손이 엄청 빨라야 할 거 같아요. 만화 나루토에서 닌자들이 싸울 때 손 휙휙 하는 것처럼.. 제 눈에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난이도 : 뭐 다른데서 이미 분류되어 온 것들을 슬쩍 보고 담고 적재하고 레일에 올리거나 바코드로 찍거나 박스 까는게 전부입니다. 저는 손가락 수술하고 체질이 워낙 약해서 손가락도 붓고 옆으로 돌아갈라 그러고 허리도 너무 아프고 그런데... 제가 체력이랑 근력이 평균 이하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평균 체력 분들이면 아 힘들다 할 수는 있어도 무리없이 할 수 있을 정도 같아요. 일단 제가 하루는 버텼고... 준비물 : 마스크... 박스 포장하는 로보트가 있고 또 박스를 부수는 공간이 있는데 이 두개 때문에 먼지가 타클라마칸 사막급이라 집에와서 보니까 검은 콧물이랑 검은 코딱지가 나오더라고요. 스케줄 : 새벽에 아웃소싱업체에서 출석체크 하면 자차인지 통근인지 답변하시고 뭘 타고 어떻게 해서든 8시 30분 까지 일동제약 건물로 들어가셔서 중앙으로 가면 수기출근부 작성하는데가 있는데 거기 가셔서 기다리고 있다가 수기출근부 나오면 적으시고 데이싸인이란거 하라고 하면 출근 전에 미리 설치, 가입, 자동로그인 해두시고 중앙에 가셔서 앱 시키면 블루투스로 계약서가 뜹니다. 그러면 서명하고 ‘종업체크‘는 누르지 마세요. 그리고 지게차는 데이싸인 아니라고 합니다. 이 부분 쓰는 이유는 제가 아웃소싱 업체 지금은 다른 곳 소속이지만 어떤 한 곳 소속으로 출근했을 때는 어디로 기야되는지 물어봐도 안알려주고 그냥 티맵 켰냐 번지수대로 갔냐고만 되묻다가 시간 지나서(8:30~8:40 이후 출석체크하면 출근 못해여) 그냥 돌아갔거든요... 10시 40분인가에 쉬는시간 주고 50분까지 쉬고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3시 30분부터 50분까지 쉬는시간 5시 30분부터 청소시간 후 6시 퇴근입니다 두시간 간격으로 쉰다고 보심 됩니다 안성은 후기가 많은데 천안은 정보가 전혀 없고 저도 좋은 곳이라고 얘기 들어서 가본건데 진짜 분위기가 좋아서 몸만 받쳐준다면 계속 다니고 싶은 곳이기에 후기 남겨봅니다 아쉽게도 저는 허리랑 손가락때문에 계속 할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성정2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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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상한것들이 다있네요

이런짓거리좀 하지 맙시다

천안은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계약할 때 다 내나요?

근처에 무슨 사고 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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