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청년입니다! 다른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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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청년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고양이 쩨이 집사인데요. 이제 곧 편의점 알바 주6일 7시간반씩 근무할 예정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ㅠㅠ
주 5일로 바꿔볼까 격주에 한번 토요일은 쉰다고 말씀드릴까 지금 고민중입니다.
집사님들 직장 가시고 마음 불편하시진 않으신지요 ㅠㅠ 캣타워 캣폴 해먹 장난감 물 밥 화장실 다 챙겨주고 나가도 사실 걱정이에요.. 이래서 반려동물은 신중히 데려와야하는 건데 아픈 아깽이를 도저히 무시할 수가 없어 수유임보하다가 정들어 같이 살게 되었어요 ㅠㅠ 애묘인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내리가 한적한 시골동네이니 스위스처럼 고양이가 외출하게 고양이문을 만들어 저 없는 시간에 밖에 자유롭게 오가도록 할지도 생각했구요. (위험요소가 많지만 참 어떤 게 묘생을 살게해주는 걸까 하는 생각에요)창문 밖으로 파티오 돌출되게 만들어서 놀게할까도 생각하고 별생각을 다했습니다. 아이가 고양이 습성을 잘 살리면서 행복하게 자랄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하는 마음에서 든 생각들이었어요 ㅠㅜ
집사님들 여러 의견 들어보고자 글 올려봅니다!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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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외출냥이 제주도에서는 진드기도 많고 위험이 많아서 안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ㅠㅠ 퇴근하시고 하루에 30분 정도 놀아주시면 고양이한테 적절한 놀이시간이에요!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ㅎㅎ
고양이문은 안만드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낮에는 주로 잠만 자기 때문에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오시면 사냥놀이랑 간식주시면서 잘 놀아주시면 돼요^^
씨씨티비 설치 인터넷에서 3만 5만하는것으로 연결해서 한번보세요 저희애기 걱정되서샀는데 생각보다 잠만자요ㅎㅎ
미묘네요^^
아이 혼자있을때 먹이장난감 등등 여기저기 놔두고 일갔다오심 혼자 있어도 밥먹고 장실댕기고 잠도자고 또자다 일어나서 장난감 툭툭 건드리다가 자고 잘있을거에요 집사님 퇴근후에 아주 열심히 놀아주세용^^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
다들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