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예술고는 매년 음악과와 무용...

프로필

강원생약초산방
강원생약초산방
원주시 지정면
매너온도
38.5°C
원주에서 강원예술고 왜? 입학해요?

강원예술고는 매년 음악과와 무용과가
정원에 미달합니다.

2022년 음악과 신입생 가운데 입학했다가 타 학교로 전학간 학생도 상당수입니다.

2023년 음악과졸업생의 경우
대입실적은 막대한 레슨비를 투입한거에
대비 in서울권 대학 합격율이 매우 낮습니다.

음악과는 최근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건국대. 한양대 등 상위권 대학은 합격자가 거의 없어요.
가끔 가뭄에 콩나듯 10년에 한명정도
한예종 합격자도 나오지만~~~
ㅋ ㅋ 아주 가끔.

원주권에서는 강원예고 음악과 지원안합니다.
일반고 진학해서 서울로 KTX타고 레슨다닙니다.
기차도 1시간 남짓 서울 들어가니까요.

춘천권에서는 춘천봉의고등학교에 음악과가
있고, 춘천에서 서울 전철로 접근가능하니까 강릉 산속 먼곳까지 유배 안와요.

그냥 집가까운 봉의고등학교에서 음악공부하는것이 낫다고 판단한거죠.
대학진학도 봉의고등학교가 훨힌 더 잘 갑니다.

가끔 대전. 경기도에서 강릉 깡촌까지 오는 친구들 있지만 뭔가 문제가 있는. . . .
경기도와 수도권에 많은 예술고등학교가 있고 거기도 미달이라서 어지간하면 합격시켜주는데 왜 강릉 먼곳까지 올까?
이유가 다 있겠지?

음악과 전공 커리큘럼이 학생 역량보다 과도하여 학생이 못따라가지만 꼴에 자존심은 지키고 싶어서 교육과정 난이도를 높여만 놨답니다.

소나티네도 제대로 안되면서 쇼팽, 리스트를 치니까 암보도 못하고 무대 오릅니다.

무대위에서 연주하다가 연주 막 끊어지고
연주망치고 무대 내려와서 울고 난리입니다.

음악과 전공 커리큘럼이 학생 역량보다 과도하여 못따라가는 학생들은 스트레스 받기 일쑤입니다.

입학학생 수 미달하니 탈락없이 전원합격.
실력안돼도 다 뽑다보니 말이 예술고지 취미로 피아노 치는 애들보다 스케일도 안되는
피아노 전공자도 있고
튜닝도 못하는 현악기 전공자도 있어요.
그러니까 못버티고 타고등학교로 전출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음악.무용과는 원서만 내도 합격하는 구조인데도, 몽땅 합격시켜도 학생수가 없어서 합창.합주 편성도 안나오기 때문에
외눈박이 교육으로 파행되고 있죠.

음악과 1.2.3학년 40명이 안될겁니다.

미술과는 많이 떨어지고 매년 in서울 대학 합격자도 나옵니다. 아는 집 애는 올해 경희대 합격했더라구요. 3학년2학기 몆달을 서울입시학원에가서 살다시피 하고 합격한겁니다.
서울 홍대앞 입시학원비 비싼거 다들 아시죠?

심지어 2021년 2022년 새로부임한 교사들은 학교분위기 적응좀 할만 하나싶은데? 음악과 교사들이 못버티고 1년만에 타학교로 전출신청해서 가버립니다. 올해 그렇습니다.

고스라니 학생들만 피해죠~~~

합창과 오케스트라는 적어도 40~50명은 돼야
제대로 된 편성을 할 수 있어서 연주가 가능한데, 애들이 없의 오케스트라는 악기편성도 안되고 합창은 혼성4부합창은커녕 중창도 꿈도 못꾸죠.
거기다가 음악교사 중엔 애들 무시하고 막말하고 싸납고…..에휴

대형 교회 성가대. 오케스트라 구성보다도 못한 학교입니다.

학교내에 기숙사가 있는데 체육관 뒤에서는 집떠난 고삐풀린 애들이 삼삼오오 짝져서 담배피우는 애들 많습니다.
자기관리 안되는 애들이 엄격한 환경에서 꼰대부모님 떠나서 지멋대로 살 수 있고
예술한답시고 겉멋은 번지르하게~~하고

국.영.수교과 실력안되니까 수업시간에는
엎드려 잠자고, 교사들은 괜히 깨우면 어깨만졌다고 성희롱 시비에 휘말릴까봐 그냥 내버려둔답니다.

학교에서 수시로 담배피우고 주말엔 밖에나가서 술마시고~~~
고삐풀린 애들은 지상낙원이고 천국이죠?

만약 음대를 진학시키고 싶다면 일반고등학교에서 좋은 선생님 만나서 음악공부 하시길 충고 드립니다.
특히 성악은 레슨선생 잘못 만나면 레슨비 쪽쪽 빨리고 아이는 평생 후회하면서 삽니다.

이상한 강사에게 성악발성을 잘못 배우면 성악가란 직업으로 살아가기 힘들겠죠?

요즘 주변에 그 비싼 유학갔다와서 레슨비들여 공부하곤
보험설계 업종에서, 대리운전, 택배기사 하면서 사는 분들도 있죠~~

교회성가대 지휘자 한달에 40~60만원 받습니다. 그거 하겠다고 지휘과 대학원을 또 다닙니다.

너무 비경제적 삶이죠?

in서울 대학은 꿈도 못꿉니다. 유학갔다왔다는 강사라고 모두 잘가르치는 강사가 아닙니다. 재수. 삼수. 사수하는동안 60분 1회당 레슨비 150,000원을 꼬박 꼬박 낭비해야 합니다.

현실을 직시 해서 고등학교 정하시길 바랍니다.

∙ 조회 485

댓글 0
3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