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유역 근처에서 다녔는데 옮기려...

저는 먼 곳 까지
다녔어요ㅜㅜ 가려움증 좋은 피부과가 없어서 . 상도 이화사랑 피부과 3번 진료실이 여자선생님이십니다. 예약이 안되고 대기가 길어요ㅜ

혹시 무슨 가려움증 때문에 다니셨는디 여쭤봐도 될까요? 전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가려워서 막 긁다가 흉터에 색소침착까지 생겼는데 계속 간지러워서오ㅠㅠ

저도 그래요! 대학병원도 여러곳 가보고 하는데 저는 속옷이 닿는 부분에 더 집중적으로 가려워서 접촉성 피부염, 습진 등등 딱히 병명도 애매하더 하더라구요? 그냥 면역력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잠을 잘 못자고 일만 하다가 탈이났어요ㅜㅜ3-4년 정말 심할땐 스테로이드 먹고 병원 여기저기 다니다가 지금은 그냥 그 전보다 나아서 약 안먹고 지내요ㅜㅜ 긁는건 여전한데 전처럼 매일 피나게 긁진 않고 해독쥬스 이런거 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건대 성경제, 서울대학병원, 이화사랑피부과, 강남성심병원 등등 유명하다는 곳 찾아다녔는데 이화사랑이 그래도 약이 잘 듣는 편이었어요 스테로이드지만요. 여선생님이라 상처 보여주기도 어렵지않았구요ㅜㅜ

차앤박피부과 괜찮았어요

본태의원이용

전 ㅅㄱㅈ별로였어요 비싸기만하고(개인적인소견임)
먹는약하고 연고바르라고해서 매주갔었는데요
낫지도않고요 가격비싸도 차도가있으면 다니던곳 계속다녀보려했는데 더 심해지는거같아서요 불안하더라고요 안되겠다싶어 과감히 다른곳 옮겼는데
주사맞고 약먹으니 담날가라앉았어요
그리고 가렵다고 긁지마세요 자극되고 피부더악화되거든요 마트가셔서 아토피용 크림로션 몸에 아침저녁으로 꾸준히바르세요
약은 너무 의존하지마시고요
근데 가려움증은 미칠거같아서 꼭먹어야겠더라고요
병원안간지 한달넘어서 다시 빨갛게 올라오지만
전체적으로 전 많이좋아졌어요

전 구의에서 쫌 가서 다녔어요

정피부과의원이요

나이 있으신 분은 아닌데 더클래식 500에 있는 피부과에 여선생님 있어요~ 피부 관리 아닌 질병문제면 꼭 전문의 있는 병원에 가셔야 해요 ㅠ 일반의원 가면 오진 많더라구요 ㅠㅠ

김재경 여의사선생님 그만두셨나보더라고요ㅜ 그분이 환자분 말에귀기울여주시고 차분하고 진료받기좋았는데
남자원장님은 좀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