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동의 터줏대감처럼 은근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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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
mars
종로구 신문로2가
매너온도
54.5°C
경희궁의아침3단지 사발

내수동의 터줏대감처럼 은근 오래된 밥집
센스있는 사장님이 오랫동안 운영해온 곳

수요미식회에도 나왔었어요

어떤 메뉴를 골라도 딱 떨어지는
정갈한 맛과 플레이팅으로 무장한
제대로 된 밥상이 나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중정 쪽 테라스
좌석에 앉아먹을 수 있는데..
화분조경이 예뻐서 힐링되죠

테라스 좌석을 운영하는 시즌엔
댕댕이를 테이블 아래 두고 밥먹곤해요

사장님이 포메아가 예뻐해줬어서
올리는 글 아니구요 ㅎㅎ

식샤 너무 괜츈합니당
외국인 친구를 데려가도 좋아요

당근거래 만난 분이 밥때인데
어디갈지 추천해달라 해서
사발 안내드렸더니 넘 좋아하신
경험도 있네요

∙ 조회 351

댓글 1
3

mars
야옹
금천구 가산동

근데 여기 매니저분 직원분인지.. 엄청 싸가지 없으시더라구요 ㅠㅠㅠㅠ 알바랑 다른 분들은 엄청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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