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요?
양육비를 매달 제날짜에 지급하는데도 아이들을 못보고 있습니다 둘째주 넷째주 금,토,일 보는데 둘째주는 첫째만 넷째주는 둘째만 첫째,둘째가 안올때도 있습니다 애엄마가 아이들이랑 여행가면 못보고 아이들이 아프면 못보고 아이들이 춘천 어디라도 놀러가면 못보고 그런 상황입니다 아이들이 아빠인 저한테 전화하는것도 보고 싶어서 전화하는게 아니라 갖고 싶은게 있을때만 전화할뿐 제가 전화하면 게임한다고 전화 빨리 끊으라고만 해서 저도 전화를 하는게 즐겁지가 않네요 이제는 그려러니 이해합니다 제일 견디기 힘든게 아버지 어머니께서 아이들한테 애걸복걸 하는게 옆에서 보기가 안쓰럽고, 짜증나고, 답답하네요 아이들이 오면 자고 가는것도 아니고 몇시간 있다 엄마있는 곳으로 가려고만 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아빠인 저는 정말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장사도 다시 할거라 인테리어로 바쁜데 그렇다고 아이들을 자유롭게 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하루하루가 지옥 입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건지... 마음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지않는 상황에서 답답합니다 몇 글자 적어봅니다
동내면·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