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오빠, 동생이 맛있는 빵집 알려줄께.

동네 개인이 하는 빵집이 문을 닫아서 방황하던 중 동네 마실겸 드라이브 다니다 우연히 본 작은 빵집이다. 어느 빵집을 가든 소보로 카스테라 두가지만 맛보고 맛집인지 아닌지 결정한다. 소보로를 예를 들면 빠바나 뚜레는 입안이 텁텁하고 밀가루가 뭉치는 맛이라면 이집은 부드럽고 그냥 녹는다. 입 천장도 안벗겨진다. 카스테라는 과장해서 솜사탕이다. 입안에 넣으면 뭉치지 안고 사르르 녹는다. 속는셈치고 한번 맛보면 후회 안할거다. 혼자만 알기에는 아까운것 같아서 공유하는거니 광고라 생각되면 그냥 가던길 가고 솔깃하면 동네 마실 간다 생각하고 다녀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