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레깅스 입고 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입어도 신경쓰는 사람 1도 없습니다. 전 상위오버핏에 반바지 레깅스 입고 다닙니다 (남자입니다)

여자나 남자나 추태입니다 자전거 타면서 입는 복장은 이해하는데 평상시는 아니죠 내멋대로 산다 라면 내멋대로 본다도 이해 하셔야 합니다 성희롱은 기본으로 감수하고요 그걸로 고소하는 분들의 심리 자기만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기심! 안구 테러 당하는 분들은 어디서 호소와 고소를 할수 있을까요? 같이사는 세상 남에게 피해주지 맙시다

개인적으로 남녀불문 레깅스 복장을 운동이나 레져용이 아니라 외출복으로 입고 돌아다니는 거 자체가 이해 안됨. 그래도 패션은 자유니까 언더웨어 잘 갖춰입어 정돈 잘하거나, 상의 좀 박시하게 내려입는 거 까지는 양보 하겠음. 전에 버스에 완전 허연빛 최강 밝은색 하의 레깅스에 상의는 숏츠로 입은 여성분이 탐. 보는 순간 OMG 외쳤고 피할 새도 없이 강제 안구테러 당했음. 앞판 Y라인, 뒷판 언더웨어 라인에 압사해 무섭게 삐져 나온 근육. 패션은 자유고 입던말던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 봉제노라인된 언더웨어 착장 안하고 레깅스 막입 자체가 곧 테러임. 얇은 두께의 원단이 피부에 팽팽하게 당겨 초밀착되는 드레스나 레깅스는 노출되는 볼륨과 윤곽을 정돈해 주는 상하 언더웨어를 갖춰 입는 게 매너임. 발레리노도 요가강사도 불편하지만 다 그케 갖춰 착장하고 하루종일 일합니다. 유나이티드항공사도 왜 레깅스 탑승제한 했다 세계적으로 논란 빚고 물의 빚었겠음? 패션은 내맘이고 자기만족일 거 같지만, 타인을 의식 하거나 타인의 시선을 즐기지 않는 건 패션이 아님. 레깅스 입어 신경 안쓰는 본인은 있겠지만, 타인은 눈에 들이대면 보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봐야 됩니다.

에효~~랩반바지 없이 입는 레깅스는 남자나 여자나 자전거복이나 정말로 흉합니다 내복같은 속옷 느낌을 저것도 겉옷이라고 입고 돌아다니나 싶을 정도로 그사람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것 같아요...ㅠ

아 오늘 레깅스 마렵네 와인색으로 입고나가야겠네

본인이 입어서 편하고 좋으면 입으세요 세상 살면서 뭐 그런 눈치까지 보면서 피곤하게 삽니까 ㅎㅎ

입으셨도 상관없을것 같지만..먹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으면 좋겠네요.ㅎㅎ

저도 오버핏 후드에 반바지 레깅스로 런닝 많이 해요 !

아무생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