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구하지 못했던 길냥이 소식
그당시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 하셨고 궁금해 하실까봐 이소식이라도 전해 드립니다. 좀전에 ㅈㅇ님께 사진한장을 받았습니다. 그동네, 켓맘님에게 사연을 말했었는데 그분에게 3일전에 그애가 밥 먹으러 온다고 들었고, 오늘. ㅈㅇ님이 직접 보셨다고 하십니다. 멀리서 줌으로 당겨서 사진도 찍으셔서 보내주셨네요. (저는, 당시에 찾으러 갔었는데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바로 도망을 가니 가까이 가시진 못하셨데요. 사진의 등쪽이 털이 서있는 것은 여전하고 아마 영역싸움에 등쪽이 다쳤었던 것 같다고 하세요. 죽지 않고 살아 있으니 마음 놓으라고 사진 보내셨다고 합니다. 그당시에 안타까워 하셨었던 분들중 몇분이라도 보실지 몰라서 혹여하고 소식 전해 드립니다. 앞쪽 하얀털은 좀 깔끔해지긴 해보이는데, 몸이 지저분하긴 하데요. 야생냥이라서 포획하긴 힘들 것 같다고 하세요. 보내주신 사진 첨부합니다. 같은 아이 같아요.
상현2동·동네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