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이 세상이란 굴레는.. 참으로.. 참으로.. 비효율적으로 굴러갈수밖에 없다.. 그 비효율을 탓하듯 들이밀어진것이 공산주의라는 이념하나.. 비효율의 굴레는 인간의 상식으로는.. 일이.. 어떤일이 쉬울까..? 어떤 일이 어려울까..? 모든게 제각각이다.. 글로 쓰려는 내가 바보일뿐이다.. 전에 노가다판에 공구르를 치는곳에 간적이 잇다.. 목자재나 여러가지 자재를 나르는 사람이 여럿이 교차하고.. 들이부어진 시멘트는 단거리?라는 연장을 들고 고루 넓게 펴야하는 다대기질(물컹한 시멘트를 단거리라는 연장으로 물결처럼 일렁여서 고루 펴지도록 하는 일) 할 사람을 필요로 하고잇엇다. 그곳 사장의 조카도 한명 끼어 잇엇다.. 다대기질을 하기는 해야하는데.. 선뜻 나서서 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엇다. 외 그럴까..? 저마다 이유가 잇을거다. 나도 그 모든 개개인의 정황을 설명한다는건 불가능의 영역이다.군중심리도 어느정도 작용햇을거다. 모두가 자재를 나르는대.. 혼자서 쑥 빠져서 단거리를 들고 다대기질을 한다는건 어찌보면 쑥스러운 일이기도 햇을거다.. 나는 그런일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고.. 일단 언급은 해둔다..그래야 차후에.. 뭔가 내게 유리해질 테니까.. 내가 이런 형태의 글을 선호하고 가끔씩 쓰는 이유가 잇다.. 옛날에 디드로의 운명론자 자크와 그 주인.. 이라는 소설을 너무도 재밋게 읽엇기에..? 아마 내 성향도 비슷하기에..? 근데..글은 짧게 끝날것 같다.. 군중심리가 가장 큰 이유겟지만.. 선뜻 나서서 단거리를 들고 다대기질을 한건 땅딸막한 사장의 조카엿다.. 나도 모르겟다.. 그 일이 끝난후 사장조카가 어깨에 힘을 주고 으스댄 그 이유를.. 뒤에 듣기를.. 그 다대기질이란게 제법 힘든 일이라는 말을 들엇다.. 솔직히 나도 다대기질을 스무번정도의 경험이 잇엇지만 젼혀 힘든 일이라는 생각은 없엇다.. 그래서 난.. 군중심리의 일부겟지만.. 남들 다 힘들게 자재를 나르는데..(물론 자재를 나르는 일 자체도 딱히 힘들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나만 빠져서 쉬운 다대기질을 할수가 없엇다.. 단지 그뿐이다
부전동·생활/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