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보러 올공 왔다가 양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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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보러 올공 왔다가
양귀비에 더 홀렸는데
뜻밖의 서재페 공연에 휴일 만끽 중입니다.
걸어올 거리를 차몰고 온 것도 우연
둠칫둠칫 공연소리가 들린 것도 우연
차에 캠핑의자가 있던 것도 우연
명당 자리는 원래 알고 있었고ㅋㅋㅋ
송파 주민이라 좋아요. ^^
∙ 조회 383
댓글 28

공연장이랑 입구는 사람 많고
산책로엔 그냥 평소 주말 정도요.
밤 10시 정도까지일듯 하니 돗자리나 캠핑의자 준비해서 오시면 재즈페스 분위기는 느낄 수 있을 거에요. :)
프로그램 ㅋ


저 몽촌토성역에서 걸어가고 있는데 장미공원까지 먼가요?

하아 ㅋㅋㅋ 여기 첨와봐서 ㅜㅜ 엄청 머네요


송파구민들 만족도가 제일 높은곳이지요 올림픽공원. 행사가 많아서 주말마다 음악소리 들으면서 힐링하던 그시절이 다시 돌아왔네요. ㅋㅋㅋㅋㅋ 여유로운 주말저녁되세요^^

그러게요. 비공식 장외석에서 공연 보는 것도 딱 3년만이네요. ㅎㅎ
8월엔 핸드볼경기장에서 하는 내한 공연도 티켓팅해놓고 설렘으로 기다리는 중입니다~

전 아직 볼만한 공연을 못만나서 매주 검색하고 있는데 부럽네요…원래 여행전날이 설레는 것처럼 공연도 많이 기다려지실듯^^ 좋은 구청장님 당선돼서 송파구가 쭉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용 ㅋㅋㅋㅋ

9년 전 첫 내한 때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느낌을 받았었는데….다시 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그때 만큼은 아니겠지만, 힘든 시기 보내고 다시 만나는 감격 같은 게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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