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화장실)에 들어가서 허공을 ...

제 화장실)에 들어가서 허공을 보고 울어요. 문을 닫아놓으면 문 열어달라고 울고. 어릴적에는 잘 안 울었는데. 요새 부쩍 서럽게 🐈‍⬛ 야옹 야옹 거리는데. 걱정이 되요.

“응 지지야(저희 고양이 이름). 왜 엄마랑 놀자 왜 거기서 울어~” 그럼 쪼르르 달려와서 또 저랑 노는데. 놀다가 자주 거실화장실에 다시 가서 울고.

어디 아픈가? 병원도 가봤고.
식수. 사료. 고양이화장실 모두 괜찮은데

또 어떤 점을 체크해보고 신경써볼수 있을까요???
너무 서럽게 울어서 혹시 스트레스로 탈날까봐 걱정이 되요 ㅠㅠ

그리고 발에 없던 작은 반점이 생겼는데 이건 또 왜 생겼나 싶고요 ㅠㅜ

2020년 9월생 검정 코숏 남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