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화...

지금.친구들도.소중하고.
오래도록.인연을.쌓아가길바라겠지만.
아직.만나야할.새로운친구들이.더.많아요..
속상한마음알겠으나
좋은친구.진짜친구를.옆에두고.
안좋은친구는.거르는게낳겠죠?
힘내요♡

엄마말씀 들으세용~
맘이 불편할거같은데 좋아하는음악 책 아님 산책이라도하면서 기분푸세요~계속신경쓰면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할말 못하는애들이 꼭 절교선언하데...못된버릇..쯧.
주위 다 절교하고 혼자 남아야 정신차리지...

정상요...
이럴것이라면 헤어짐이 상책요...ㅎㅎㅎ

친구란 이런친구 저런친구 다있죠 고민하는거 보니 본인에게는 나쁜친구는 아닌듯하네요
며칠 지내다보면 또 답이오겠죠
엄마말씀처럼 투명인간으로 보다가 가끔은 절친으로 가끔은 그냥그냥지내는친구로 그냥친구이니까^^*
홧팅하고 즐거운주말 보내요

보내주신 짧은 글로 두 사람의 관계를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앞 뒤 상황과 친밀도의 정도 그리고 그 친구의 상황과 님의 상황등 고려할 부분이 많아요. 저 짧은 글로 친구를 이미 어떤 판단의 대상으로 삼으셨고, 다른 사람들에게 판단까지 바란다는 건 이미 그 친구에게 마음이 없다는 뜻으로도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 친구의 문제가 아니라 님께서 이미 그 친구를 친구로 보고있지 않은 것 같아요. 결정은 이미 내린 듯 해 보입니다.

저라면 이런 짧은 글로 내 친구의 모든 것을 재단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앞뒤 상황은 본인이 더 잘 아실테니 잘 결정하시기를 ....

이건 .. 뭐지 라는 생각 이 드네요

전화 .. 만으로.
섭섭해서
내 말 잘 안들어 줘서

친구란....
우정이란...
사랑이란...

받는게 아니라..
주는것 이라는 말이 있어요..

그 나이에는..힘든일 이지만. 아주 큰 문제일수 있고
서운하고. 미워지고
배신감 느끼고..

근데 그걸 집착. 소유욕..이라 해요

친구을 나만 좋아 해 주어야 한다는건..
물론. 그러면 좋겠지만..

내가 친구에게 뭘더 잘해줄까.. 라고
생각해야 될듯 한데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내가 노력 해서 . 아주 많은 정성과 사랑을
주었을때...
긴 세월 동안..

그게 스스로를
좋게 만들어요
절교 니. 다른친구 사귀면 되지
맞을수도 있는데

쉽게 친구와 절교 하면 딴 친구에게도
그리될 가망성이
커요

후에 내 주위엔
아무도 없겠죠
아니 있긴 한데

진정한 친구일지는
...?

음 아무래도 서로에게 건강한 관계는 아닌거 같아요
지금은 죽어도 좋을 만큼 좋을지는 모르겠으나
시간이 지나면 다 부질없어 보이더라구요
저도 20대까진 친구도 많고
친구를 정말 좋아해서
밤까지 같이 붙어살고
했었는데 30중반 부터는
다들 각자의 삶을 살기
바쁘네요
거기다 결혼까지 하니
전화통화 한통하기도 쉽지
않네요
사는 환경도 서로 다르고
직업도 다르다보니
점점 공통점도 사라지는거
같구요
지나가다 끄적여봅니다

지멋대로 구는건 친구라고 하지 않습니다 저런사람 옆에 둬봤자 이득볼게 없으니 이참에 끊어내세요

음...미니님이 어려서 이해할지모르지만 친구는 내옆에서 기쁘면 서로 기뻐해주고 슬프면 서로 슬퍼해주고 자기 자신만 생각하고 상대방 배려가없는 이기적인 행동을 한다면 구지 친구로 지낼 필요는 없다고봐욤 세상에는 더좋은 사람과 더좋은 친구가 많거든요 속상해하지말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다보면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이 생길거에요 글구 저친구분은 미니님에대한 배려가 없네요.

아이고ㅠㅠ 웃프네요. 그냥 미니씨가 아주 재밌고 즐거운 삶을 살면되요. 그럼 그 친구는 분명 스스로 망가집니다. 저도 어렸을 적 그런 친구들을 봐왔었고 지금은 25살인데 아직도 그러는 인간들이 많네요. 미니씨 같은 경우엔 어리다보니 친구분의 감정이 너무 솔직해서 오히려 미리 걸러진게 다행이에요. 나중에 크면 그런게 점점 교묘해져서 정말정말 골치아파지거든요. 아까도 말했다시피 미니님이 인생을 즐겁도 잘 살면 됩니다.공부든 운동이든 외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