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몇달째돼도 가까이오질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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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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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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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두번씩 저희회사에 와서 밥만먹고가는 들고양인데요~

근데 몇달째돼도 가까이오질않고 사라져버려서 어디서 잠자는지알수가없는 애예요.요즘 제가입원해잇어서 남편이대신 밥이랑 캔이랑 챙겨주고 돌봐주고잇는데요.그래도 궁금하고 어찌지내는지걱정되네요~~눈치를 넘봐서 안쓰러워요.어떻게하면 친해질수잇을가요~

∙ 조회 828

댓글 16
6

땡큐공주
zz
김포시 구래동

착하시네요!

1
땡큐공주
마가렛
김포시 구래동

냥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요 냥이들 습성을 잘 연구해 보시고 조급하게 서두리지 마시고 시간을 두고 많이 기다리다 보면 야옹 하고 다가올 거에요 길냥이 밥챙겨 주는 땡큐공주님 넘 착하시네요 빠른 회복되서 건강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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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공주
바다친구
연수구 동춘3동

입양하면 제일 좋은데 안하실거면 지금처럼 밥이랑 깨끗한 물주시는것만으로도 잘하시는거죠
야옹이들은 진짜 천사같아요

3
땡큐공주
Boss
서구 오류왕길동

가장 빨리 친해지는 법은 입양이죠.집으로 데리고가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면 되지않을까요?

1
땡큐공주
땡큐공주
김포시 양촌읍
작성자

감사합니다~~

1
땡큐공주
이스핀
서구 마전동

땡큐공주님 건강부터 잘챙겨 건강하게 퇴원하길바래요~^^

2
땡큐공주
땡큐공주
김포시 양촌읍
작성자

그냥 냥이가 건강하게 잘자랏으면하는 바램입니다~

4
땡큐공주
땡큐공주
김포시 양촌읍
작성자

좋은글~감사합니다~

2
땡큐공주
코코단이맘
서구 금곡동
추천댓글

맞아요
하루 첫끼가 마지막 한끼가 될수있다는 말이 너무 가슴 아픈현실이더라구요
있는동안 잘보살펴주시길 부탁드리며 고맙습니다

6
땡큐공주
땡큐공주
김포시 양촌읍
작성자

애들이 불쌍하잖아요.언제어디서 잘못될수도잇다 싶어서 그냥 할수잇는날까지 잘해주고싶은마음입니다.

3
땡큐공주
코코단이맘
서구 금곡동

그리고 덧붙여 이름 불러주고 손태운 정들인 아이가 오는시간에 하루라도 안나타남 너무 걱정되고 잘못됐을까봐..그렇다고 매일밥만 주고 쌩하기도 그렇고..일단은 저렇게 입원하시고도 걱정하신다는건 그 아이를 아끼시는거 같네요
얼른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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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공주
코코단이맘
서구 금곡동

저는 3년쯤 돌보니 저보면 야옹 울고 아는척하더라고요
3년 넘어 밥먹을때 살짝 손대니 움찔해도 받아들였어요
3마리 다 그랬어요
그 3년동안 밥주다 손많이 긁혔습니다ㅋ
이 사람은 날 해치지 않는 사람이구나..하는 믿음 금방 생기지않아요
길고양이는 또 그래야하고요
하도 손탄애들 해코지하는 인간들이 많으니 경계하는게
이 아이들 살아가는 방법이겠죠
기다리면 가까워져요
돌봐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6
땡큐공주
땡큐공주
김포시 양촌읍
작성자

사람만보면 슬슬도망갑니다.캔으로꼬셔도안되구요.못본척해야 먹습니다.ㅎ

땡큐공주
채라울
김포시 구래동

츄르 주면 되지않을깡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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