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 부근 십정동에 사람 따라다니는 여자 원래 있었나요?
저 여자인데 어떤 수상한 여자가 저를 따라왔어서 글 올려요. 지금은 그여자 따돌리고 집에 왔습니다. 방금 전 일인데 제가 길에서 멈추면 따라 멈추고 걸어가면 따라오고 하길래 제가 일부러 놀이터 벤치에 앉아서 지나가길 기다렸어요. 안지나가길래 뒤 돌아보니 놀이터 펜스 건너편에서 쭈구리고 앉아서 제 방향으로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왜 따라오는지 용건이 있는건지 물어보는데 주변 두리번 하면서 모른척 하더라고요? 제가 “파란색 모자쓴 당신이요”, “경찰부를까요?“ 라고 몇번 더 말하니 아닌척 하면서 사라졌네요. 도망친거 같아서 집 가려고 부평아트센터 쪽으로 걸어가는데 그 여자 사거리에 있는 과일가게 뒤로 숨듯이 가더라구요. 제가 길 안건너고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지켜보니 2-3분 뒤에 백운초 방향으로 길건너서 사라졌네요. 제가 이 인근에 2년 가까이 살지만 이런 분 처음이네요. 평일 대낮에 여자를 따라오는 여자;; 이런 경험이 있는 분 있으신가요? 원래 평일 낮 시간에 이렇게 돌아다니시는 분 있으셨나요? 혹시 몰라서 인상착의 등 적어서 글 올려요. ✅인상착의 : 썬캡(얼굴가림), 파란색 후드티(머리에 씀), 에코백/크로스백 소지, 왜소한 편, 얼굴은 자세히 못 봤지만 40대 이상의 아주머니 얼굴은 아님(말 걸었을때 썬캡 올렸어서 얼굴 보였음) ✅그 여자가 따라온 길 : 힐스테이트 정문~불정사 근처 놀이터
십정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