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된건지 봐주세요 ㅜㅜ
오늘 저희 엄마 핸드폰이 상태가 좋지않아서 제 아이폰을 드릴려고 했어요 공짜폰 받아서 써도 된다고는 하셨지만 제가 아이폰 줄테니 쓰셔라 하니 그렇지 않아도 제가 핸드폰을 바꾸고 싶어하니까 겸사겸사 엄마가 얼마정도 보태준다며 사서 쓰고 아이폰 줘도된다 그래서 바로 구매하러 갔어요 동행은 저 엄마 동생 이렇게 셋 근데 동생이 평소에도 그렇지만 구매하러 가면서 계속 깐족거려 그만 건들이라고 경고 했거든요 하지만 계속 깐족깐족 결국 저도 짜증을 냈어요 그러니 동생이 제가 짜증내서 짜증난다며 먼저 집 간다고 가더라구요 그랬더니 엄마말이 엄마가 볼땐 깐족인거 같지않다 엄마가 돈 보태주는거 때문에 기분이 상해서 그런거같다 너 새폰 사는데 샘나지 않겠냐면서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깐족인거 아니니까 깐족인거 같지 않은거다 돈도 그냥 주는거 받는거 아니고 아이폰 주면서 받는거고 샘나면 똑같이 사라고 해라 내가 왜 눈치보고 사야되냐 짜증을 냈는데 엄마랑 동생은 제가 괜히 짜증낼일 아닌데 짜증낸다 성격 파탄났다 엄마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수 있지 않냐는데 제가 엄마 입장 생각해야 되냐고 내 돈 내가 벌어서 내가 쓰는데 왜 눈치보고 남 입장 생각해야되냐 했는데 제가 진짜 성격이 파탄난걸까요? 아 이 글 쓰고 있는 지금도 짜증나서 미치겠는데 제가 잘못된건지 ㅜ하 모르겠습니다
구로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