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4동사시는 맘님들은 어느 키즈카페를 다니시나요?

숭의동 용현동)가볼만한 식당 10곳

특히 자취 또는 1인 가구(독신)의 이읏님들이 밥을 해먹기 귀찮을 때 선택지 몇 곳. 아마 많이 아실 것 같은데, 최근에 숭의동/용현동으로 이사오신 님들, 자취하면서 혼밥으로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거나, 지인들이 와서 같이 가려고 할 때.. 1)오목골 유명(?!)한 곳. 늘 사람이 많더군요. 24시간 영업. 메밀우동과 비빔메밀우동, 계란김밥등을 파는 곳. 사골국물을 활용하는 것 같고, 튀김토핑이 있음. 단무지무침이 있고 후식으로 셀프바 아이스크림 코너가 있고. 우동이나 김밥에 나오는 국물에, 셀프로 튀김토핑을 넣어먹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사와서 초기엔 메밀우동(국물/비빔 2종)을 자주 먹었고 얼마전부터 면류를 자제해야해서 계란김밥+그냥김밥 먹으러 갑니다. 김밥 2종을 늘 같이 시켜요. 김밥충이라..(^^a) 위치)제물포역 뒤, 인화여고 인근. 2)태양식당 갈치튀김으로 유명한 곳. 백반집. 초심을 잃었다는 평이 많음. 점심시간대엔 웨이팅이.. 시래기나물과 갈치튀김이 생각나면 가끔 가는데, 숭의동으로 이사온 초기엔 자주 갔고, 지인들오면 데려간 곳. 지금은 가끔 갑니다. 앗, 저는 당면들어간 김치전도 맛났어요! 위치)숭의동 현대유비스병원 파리바게트 인근. 3)송림기사식당 이사와서 많이 들어봤는데 가본 것은 몇 달 전, 얼마 안된.. 차있는 지인이 데리고 간대서 냉큼 갔는데, 기대를 많이 해선지 약간은 실망했지만 가성비좋은 식당...손님이 많았어요. 다양한 식사 메뉴가 있었고., 포스팅등에서 많이 언급되는 계란말이가 나오는 요일이 따로 있는데, 제 정보로는, 화/금/일요일입니다. 위치)제물포신협 인근. 제 왕빠른 걸음 기준으론 집에서 가까운데, 시간이 넉넉하면 늘 일부러 걷기 많이 하려는 욕심이 있어서,, 제물포역 뒤로 걸어가서 제물포신협 방향으로 갑니다. 4)또와또와(분식) 돈까스 라면 볶음밥등 다양한 메뉴, 돈까스는 보통이었고 라면이 맛있었어요. 리뷰에는 돈까스 칭찬이 많아요. 계란후라이가 저렴해서 공기밥도 시켜서 비벼도 먹고,, 가성비 좋은 곳. 사장님도 좋았고,, 요전에 갔을 때, 대구 사는 유튜버가 와서 촬영하더군요. 가성비로 더욱 유명한 듯. 추억의 분식점 느낌과 분위기. 위치)제물포역 인근. 5)얼레리꼴레리(분식) 또와또와와 비슷한 느낌, 메뉴. 돈까스와 쫄면세트, 라면을 먹었는데 모두 맛있었어요. 특별하고 뛰어난 돈까스는 아니고 평범하고 무난한 맛인데도,, 돈까스는 또와또와보다 더 입맛에 맞았고 쫄면도 좋았는데, 쫄면만 단독으론 안팔아서 아쉬웠던.. 사장님 부부 좋으심. 여기도 가성비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 같아요. 역시 추억의 분식점 느낌, 분위기. 위치)제물포역 인근. 6)온정멸치국수 투잡할 때 자주 갔던 곳. 나름 진한 멸치육수! 김밥을 늘 시키는데 김밥에 딸려나오는 멸치육수가 갠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밀가루를 자제해야해서 국수류보단 계절메뉴인(계절메뉴라 겨울에 주로..) 떡만둣국과, 야채김밥과 찐만두 2종을 자주 시키는데 김치가 2증이 있는게 좋습니다. 김밥은 무난한 맛, 국수류도 특별하기보단 무난하지만 인기많은 편. 리뷰에는 콩국수 언급이 많네요. 바로 인근의 용현시장 안에 있는 홍두깨칼국수가 유명하고 사람도 많은 가성비 가게지만,, 이 온정국수는 겉절이김치가 제 입맛에 맞아서 여기를 더 자주 갑니다.. 하나 아쉬운건 잔치국수에 계란고명이 있었으면 좋겠고, 비빔국수엔 삶은 계란이 올려졌으면..! 사장님 부부 좋으시고,, 1월 4일까지 건강문제로 문을 닫는다는 메모가 붙어있어 아쉬운 중.. 저한텐 편하고 안질리는 식당입니다. 위치)용현시장 다이소있는 라인. 더나눔병원 인근. 7)삼일반점 중식집. 매스컴에 소개도 되고 나름 유명한 곳. 골목 안에 있었는데 대로변으로 확장이전.. 맛은 뛰어나거나 크게 특출나기보다 몇몇 메뉴가 맛있는 것 같은. 전 대체로 무난한 맛의 중식집 느낌이었고, 큰 기대안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용현시장 인근. 미추홀구청과 가까운 편. 8)동락반점 여기도 유명한 중식집같은데, 전 기대가 컸던지, 기대만큼은 아니었는데, 오가며 보면 웨이팅이.. 개인별 기호가 있긴 하니, 중식 좋아하는 님들은 가보셔도 좋을 듯. 짬뽕 간짜장이 언급 많이 되고, 볶음공기밥을 짬뽕국물에 말아먹기를 추천하더군요. '노포다', '노포아니다, 원주인이 할 때가 찐이었다' ㅡ이런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위치)숭의동에 있..... (걸음왕빠른 뚜벅인데 길치라, 위치 약도 적는데 한계가...) 9)? 이름(상호) 모르는, 용현시장 내에 있는 분식집. 대로변 다이소 라인, 다함치과건물 맞은 편으로 용현시장 간판이 보이는데, 이 입구 초입에서 쭈욱 직진해 끝까지(?) 가면 좌측에 호떡, 김치/고기만두(찐&군만두), 어묵, 김밥등을 파는 곳. 얼마전까진 작은 공간이었는데 확장이전한.. 요즘은 보기 힘든 2천원짜리 김밥을 팔았고 김밥 속 재료가 일반적인 재로가 아닌(어묵이 많이 들었어오), 매운 김밥을 따로 파는데 2천원이라 슬림했지만, 맛나게 사먹었어요. 어묵 양념간장도 맛있었고. 어느 날, 큼지막한 만두를 만들어서 찐/군만두로 파시더니, 가게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다양한 메뉴를 추가하고 직원분들도 늘어나고.. 가면 늘 고기/김치군만두를 먹고 오거나 안매운 김밥, 호떡도 사오는데.. (호떡은 뜨거울 때 먹고 오는 것이 맛있어요.^^;) 만두를 양파등을 넣은 양념간장에 찍먹해도 맛나구요. 국물떡볶이, 순대, 면류등 여러 메뉴가 추가되었고 호떡도 맛있습니다. 김밥은 이제 가격인상이 된 것 같아요. 위치)용현시장 안에.. 10)조은칼국수 보리밥이 먼저 조금 나오는 칼국수집. 파전 리뷰가 좋습니다. 무난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비오는 날 가끔 생각나는 곳. 위치)숭의동에... 그럼 이만, , 약간의 참고라도 되시면 좋겠습니다.^^ (제일 아래 사진 3장은, 이사 초기 오목골에 자주 갔을 때 찍었던..) #용현동#식당#혼밥 #식사를합시다#지인들과함께#힘들땐먹는다

숭의동·생활/편의·

좋아요 수

댓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