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어제 오후에 일하고 있는데 채팅이 와서 물건 구매 하겠다 그래놓고 오늘 아침에 거래하기로 약속 잡았네요. 혹시나 늦을까봐 부랴부랴 출발 하는데, 갑자기 문자 와서 몸이 안 좋아서 오늘 거래가 힘들 것 같아요. 라고 하네요. 더 재미있는 건 출발 하기 전에 채팅이 와서 오늘 거래 가능하시죠? 라고 해놓고 출발 하고 20분 정도 있다가 몸이 안 좋아서거래 힘들다고 하는데 기분은 썩 좋지는 않지만 화내기 싫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다시 집으로 고고. 안 그래도 아침 잠 많은데 거래 약속 신경 쓴다고 4시 반에 깨서 혹시나 잠들까봐 최대한 신경 바짝 쓰고 있었는데 다시 급 피곤 해지네요. 아침 부터 찬바람 시원하게 쇠 고 왔네요.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상계3.4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