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있으시면 갓난 아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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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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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갓난 아기와 강아지 같이 키우시는분 있으신가요?

혹시 있으시면 갓난 아기와 강아지 둘다

어떻게 케어 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ㅎ

힘들진 않으시는지..?

∙ 조회 513

댓글 29

무민
호호맘
북구 구포제2동

아주잘큽니다 ㅎㅎ
3살된 강쥐두마리랑 12살,11개월 아들 키우고있는데,
강아지들도 애기 잘봐주고 ㅎ
애기도 강아지 잘 따르고,
뭐 딱히 분리해서 키우려고 애쓰지도않고 가족인냥 자연스레 같이 크니까 잘 지내네요 ㅎ

그치만 아직 강아지를 키우고있지않으시다면,

아이를 다 키우신 이후에 입양을 권장?드립니다^^
아이와 같이 키우기에는 제약도 많고 불편한점도 많아요..ㅜ

장점이잇는만큼 단점도 크답니당ㅜ

무민
햇빛그늘팥빙수좋아
북구 구포제2동

참 대한민국 맘들대단해요..✌

무민
불루그린
북구 덕천동

한 생명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엄마의 준비도 필요한지 모릅니다.
글쓴이가 엄마 되기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는지
갓 태어난 아기에게 먹이고 입히고 씻기기도 힘든데
나도 아이 하나 키우기 힘들어요.
아이가 울때마다 아이의 요구를 알아차려야 하고
아이의 성장발달 단계별 변화가 있고 예방주사든지 ..
인간 한 사람이 태어나 성장 과정에서 맨처음 만나는 사람이 엄마입니다.
아이에게는 엄마가 우주입니다.
아이에게 우주만큼 영향력을 미친다는 뜻입니다.

책임감으로 키워야 합니다.
대개 엄마보다 나은 사람으로 키우려고 할텐데요...

무민
모건
북구 구포제3동

최소 어미와 2~3주 지난 강쥐입양 추천(분리불안최소화)하구요. 강쥐에게 통제와 사회성이 필수입니다. 통제는 개목걸이착용하고 반하는 행동할 시 탁 낚아채듯 잡아당겨야해요. 잘했을땐 첨엔 간식 점점 애정어린 칭찬해주고요 사회성은 여러강쥐들과 만날 기회줘야하구요. 아기접촉전에 대리인형과 교감살피고 아기냄새가 벤 옷을 강쥐에게 익숙하게 한 후 접촉하는게 좋아요. 근데 강쥐에게 털날림이 심할텐데 그걸 어케 감당할지 걱정되네요.

무민
햇빛그늘팥빙수좋아
북구 구포제2동

알아서 애기들잘키우세요 ..ㅎㅎ

무민
쿠베린
북구 덕천제2동

맞아요 아기만키우는것도 미쳐요
저희집은 첨에 쌍둥이 한번에키우고싶다고 서로 얘기했다가
한명키우는데 둘다방전되고 힘들어서
나중에 쌍둥이면 죽을뻔했다고 얘기했어요ㅋㅋ 지금생각해도 끔찍

무민
불루그린
북구 덕천동

그 아동정신과 쌤은 아동의 정서에 좋다고 하였지만
갓난 아기를 키우는데에 얼마나 엄마의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고
아기는 밤낮이 바뀌어 잠자든지 밤에 깨어 울든지 엄마의 노력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아시겠지요.
아기의
정서 발달을 위해서도 엄마는 아기에게 집중적 애착형성이 되도록 해 주어야 하구요.
출산을 준비중이라면
이 정도 답변으로 안되고 아이 키우기
관련 책 한권도 모자랍니다.
사람이 먼저이고.
그 시간은 돌아오지 않고요.
아이에게 엄마가 꼭 필요한 시간들이 있어요.

무민
햇빛그늘팥빙수좋아
북구 구포제2동

아동정신과쌤들도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이해심 배려도에 너무좋고 정서에도 좋은영향에 최고래요 옛어른들은 실어하지요 요쯤에기회가되면얼마나좋아요

무민
불루그린
북구 덕천동

아기가 먼저일텐데요.
아기도 키우기 힘든데
괜히 강아지까지~~
아기 하나에도 여러 에너지와 시간 스트레스 요소 있고
꼭 해야하는 필수 요소가 있는데
개통령 그 분도 강아지 보다 아기가 먼저라고 말 한거 같습니다.

무민
쿠베린
북구 덕천제2동

엄빠가 잠잘시간 초토화되서
너무힘드실텐데 그거 감안해서 아기와 강쥐 모두에게 애정을 쏟을 자신이 있다면 모를까
진~~~짜 힘들어서 멘탈이 나가실수도있어요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무민
모라동
사상구 모라동

강쥐들 산책 무조건 약속지켜주시면 큰 문제없습니다 집안에서 짖지도 잘싸지도 않아요 물론 배변판에 훈련은 시켜둬야 하지만요 강아지문제잇다는분들 거의 산책안시키드라구요~회사 야근을하고와도 약속이잇어서 12시에 와도 무조건 시켯어요~산책약속 잘지킬 각오잇으시면 잘핫ㅇㄹ수 잇을겁니당~~

1
무민
다둥이
북구 구포동

저는 7.5.3.세 아이들 키우고있습니다~
12살 멍멍이
11살 냥이
그외 거둬들인 냥이2마리
멍멍이1마리
같이 살고있어요

12살11살
멍멍이,냥이는
아가씨때부터 데리고있어서~
우리 아이들 갓난애기때부터
다같이 북적북적 컷습니다ㅎ

저는 개인적으로
배변훈련만 잘되어있다면
키우는대
크게 힘들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아이들도
반려동물이랑
꽤 잘 지내거든요~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무민
무민
북구 구포동
작성자

요즘 유기견 입양 생각중인데

동시에 지금 아기도 준비중이라

고민고민 해보고 입양을 결정해야될

것 같아 질문을 올렸는데 ㅠ

역시나 힘들군요

무민
ShineM
사상구 모라제3동

힘들어요ㅜㅜ처녀때부터 제가키우던애라 욕심도있고책임감도생겨서 같이키우기시작했는데 50일때까진 제몸도힘들어서 산책은 남편이 나갔엇고 그뒤부터는 애기잘때 잠깐잠깐 제가나갔었네요 지금은 둘다데리고 산책하구요. 다행히 저흰 입질도하지않고 털도덜빠지는 개라 아기랑 같이 지내게했고 잘때만 분리했어요. 실내배변용 배변패드쪽은 아예못가게 베이비룸으로 막았네요. 애기가 기어다니기시작해서 제한급식으로 급수대까지 막아둬서.. 짖으면 열어주네요
100일까지는 개가짖어도 잘 자더니 이젠 예민예민이라 문닫고 재우고 애기자면 제가 나와서 다른방에서 놀아주고 그래요. 가끔 너무 안쓰러운데ㅜㅜ 같이 살기위해 좀더나은방식을 계속찾는중이라 생각하고 적응하고있지만... 힘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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