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주신덕분에 하리가돌아왔어요
거의한달만에 돌아왓네요..오늘도 근처에서 이름부르니까 대답하길래 보니까 하리더라구요.ㅜㅜ 첨에 낮선사람인지알고 흠칫하다가 제 목소리에 나오더라구요.ㅠ 배가 홀쭉해서 가벼워져서 와서 오자마자 밥주니까 허겁지겁먹고 고기랑 먹더니 제 무릎에앉아서 골골거리네요.ㅠ 찾아온게 신기하네요..앞동네 뒷동네를 다 뒤졋는데 어디있다가 온건지 찾아온게 신통방통하네요.. 한달만에 돌아왓는데 생각보다 배만홀쭉할뿐 눈꼽도없고 건강은 괜찮아보이는데 낼 병원 한번댈꼬 갔다와야겠어요. 걱정해주신 덕분에 돌아온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구월동·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