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의 괴롭힘?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3층 옥탑방을 얻어 살고 있고 주인집은 1층입니다. 출입구가 달라 마주할 일 없이 그냥 살 수 있을 것 같아 얻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옥탑방 지붕에 밤 낮 새벽할 거 없이 물을 뿌립니다. 물이 샌다고 하면 수리는 해 주지만 또 뿌립니다. 시끄럽다고 하고 물이 자주 새 합선이 걱정된다고 해도 물을 뿌립니다. 이젠 신경쇠약에 걸릴 지경이고 이유를 물어도 답이 없고 전화를 해서 물으니 그렇게 시끄럽냐고 그게 다고 또 뿌립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그냥 조용히 있다가 몇 달 있으면 계약이 끝나니 이사 가고 싶은데 지금 미칠 지경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전농동·주거/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