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30쯤 영통 느티...

오늘 오전 9:30쯤 영통 느티나무 사거리쪽 지에스주유소 앞에서 중3여학생을 도와줬습니다
학원가는길이여서 많이는 못도와줬지만 슬리퍼 사다줬고 이름이 연ㅇ 라고 했던거 같은대 혹시나 아시는분 있거나 당사자가 이글 보면 연락 부탁드려요..
많이 못도와준게 너무 마음이 쓰여서
힘들때 밥한끼 라도 먹이고 잠시 피할곳 이 되어주고싶어요..

친구야 오전에 슬리퍼 사다준 모자쓴언니야
혹시라도 이글 보면은 꼭 연락줘
세상은 아직 너를 보호해줄수 있고 지켜줄수있으니까
무서워 하지말고 편하게 연락줬면 좋겠어
많이는 못도와줘도 잠시 피할수있는 쉼터가 되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