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잘못으로 반려견수명 5년이나 줄었어요
6월달에 연수동에있는공원 더워서 밤에갔는데 장미보여주고싶어서 그이후로 맑은콧물이게속 나와서 병원가서 약 맥이면서 지내다가 코이물질같아서 씨티찍고싶었는데 마취전검사 결과마취불가판정나왔고 ㄱ그공원간이후로 콧물 이제 코에서피 치주염까지 호흡곤란으로 심장까지 아파져서 산소방이랑 심장병약 달고 사는데..원장님이 슬슬준비하라고 하셨어요 제가 그때 그공원만안갔어도 엄청 건강하고날뛰어서노견이지만 5년은 충분히 더살수있었는데 죄책감이 너무심해요.. 코에이물질 방치도 꽤되서 살덩어리같은종양처럼생긴게이제 보이고..마취도못하고 아무것도못하고 이렇게시한부처럼 지내야된다는게 마음이너무아파요 5키로가넘던강아지는 3키로가됬고 산책한시간식하던애가 오분도힘들어하고 휙 쓰러져요.. 혹시 코이물질들어갔는데 마취가안되서 아무것도 못하셨던분 계실까요??어떻게 집에서 케어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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