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 죽겠네요.
방금 겪은 일입니다. 이사한다고 식물들을 내놓고 있는데 한 사람이 여러개 사겠다고 하더군요. 오천원 줄테니 가져다 달래요. 곤란하다 했더니 자기가 차 보내면 3만원이라고 그냥 화분 3개 사니까 가져다 달래요. 집에서 30분 거리. 왕복 택시비가 2만원이 넘지만 그러겠다했어요. 식물 크기가 수치로 적혀있음에도 크기가 가늠이 안되니 비교할 물건을 대고 다시 찍어달라 화분이 없어 싸게 내놨는데 토분에 심어달라 고사리도 사고싶으니 사진찍어달라….고사리 작게 만들어줄 수 있냐해서 이사 준비때문에 바쁘니 다음주에 찍어주겠다 했습니다. 천천히 해도 된다 하더군요. 그 사이 제가 실수로 챗방을 지워서 고객센터에 연락을해서 겨우 챗방을 열었어요. 그리고 식물을 더 사겠다더군요. 차가 작아 다 싣기 곤란하다 했더니 45000원을 사니 5천원 더해서 5만원에 달라고 당당히 얘기하길래 그냥 가져다주기로 했습니다. 담날 가져다 주기로 하고 출발할때 연락주기로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12시부터 된다하니 이사빠지는 거 보고 들리면 되겠다싶어서 밤새 포장하고 다 차에 실어놨습니다. 중간에 부동산 들렸다가 출발하려는데 안사겠다네요. 열받아 미치겠습니다. 흙 떨어질까 애들 다칠까 차에 겨우 다 싣고 다니는데 너무한거 아닙니까?? 제가 시간을 넘 끌었대요. 그분도 바쁘지 않다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다 말이 끝났습니다. 근데 출발 전에 연락을 안해놓고 왜 자기 탓이냐고….ㅠ 제 잘못인가요?? 보이스피싱 당하는 사람 이해가 되더라구요. 시키는대로 다 하고 있는 내 모습. ㅠ 열받아서 두서없이 뒤죽박죽 적어 죄송합니다. 이런 사람 패널티 없나요? ㅠㅠ 비매너 신고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길음제1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