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아들이 사춘기온거같아요...

10대고 20대고 잘못을 하면 이야기를 해야죠 어떤일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10대때부터 내 물건 건드리는거 싫어했고 30대인 지금 또한 엄청싫어합니다 그런데 저희부모님은 10대때부터 현재까지 제 물건 함부로 건드리시죠 반응은 10대때나 30대인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부모님은 어릴적 제가 흥분하는 모습을보고 제가 사춘기라 생각을했던거죠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제물건 함부로 건드려서입니다 그걸 모르셨고 단지 사춘기라 생각했던거죠 자식을 애라고 생각하지말고 어른으로 존중하면서 대화를 한 번 해보세요

일단 놔두시고
항상 부모님이 아들편이시라는거 강조하시구 .. 돈필요하거나 필요할때 말걸어도 서운해하지말으셔요

아들분책상 에 편지 한통 괜찮아요

29살입니다.
저도 그나이때 그랬는데 제 딴에는 부모님의관심이 부담스럽고 무관심이 서운하고... 그런애매한 기분이들더군요.
가만히 놔두면 그게 당연하다고 느낄수도있으니 그래도 잡을땐 잡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20대 후반되면 아드님도 부모님의 생각을 이해할꺼에요.

20대인데요, 사춘기라기보단 진로나 인생계획이라거나 부모님과의 관계나 인간관계등에 한번의 회의감이 찾아온 시기가 아닐까요? 어떤것이 힘든지 아드님이 마음이 열리면 조심스럽게 얘기나눠보시고 너무 스트레스 주지마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