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도 안됐는데 한달전에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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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도 안됐는데 한달전에 개미가 너무 많이 나와서 집주인에게 말했는데 지금까지 그런 일 없었다고 대처를 안해주네요...
그리고 모기도 너무 많아서 일할때도 모기 왱왱거리는 환청 들릴만큼 힘듭니다.
모기야 밖에서 들어오는거니까 이해하는데 개미는 밖에서 들어오는게 아니라 장판 밑에서 나오는게 확실하거든요.. 이 경우에 계약만료전 세입자 구하지않고 이사가 가능한가요?
집 하자도 제법 있는데 아무것도 안해줬었습니다. 찾아보니까 살면서 생긴 하자가 아닌 들어올 때부터 있었던 하자는 법적으로 주인이 책임지는게 맞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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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그리고.정안된다면.
법적으로 강하게 좀 하시는것도한가지방법이겠습니다.
임대차목적물의 하자로 사용수익이 불가능한 상태라면 해지할 수 있습니다.
사용수익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것은 집 상태에 따라 해석의 여지가 있습니다.
해지시 손해도 배상받을 수 있습니다.
손해란 이사비용, 중개수수료, 병원치료를 받았다면 치료비 등이 될 수 있습니다.
내용증명등을 통해 계약해지를 말씀드리고 적당히 협의하여 손해배상을 받고 이사를 가시는 방향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개미약을 구입하시고 영수증을 잘 챙겨 두세요~
한번 약을 뿌려서 없어지면 땡큐지만 계속 개미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또 매달 약을 뿌려야만 개미가 없어진다고 판단되시면 집주인한테 잘 이야기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어차피 매달 월세를 내시니 개미약 값은 빼달라며...
그렇게 하는게 서로 서로 좋은 해결 책 같아요..
일단은 계약을 하실 당시에부터 그런 것이었다면 그런 부분을 지적해서 "해충 구게 조건부"로 계약을 했어야겠지만.
입주를 하고 나서 해충이 생겼다면 그 해충의 구제는 임차인의 부담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대법원 판례"이므로 임대인이 안 해 준다면 임차인이 해충 구제 업체에 의뢰를 하여 해충 퇴치를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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