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부터 시도했었는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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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부터 시도했었는데
매번 손가락 찔림만 당한 후(?) 퇴짜 맞고
얼얼한 손가락 부여잡으며
속상한 마음으로 되돌아왔었는데...
오늘 드디어 성공!!! 🎉🎉🎉
채혈하기 위해 눕는 순간 갑자기 긴장되고
공포스러워지면서 바늘 굵기 보고 😱
주사 바늘 꽂히는 순간 눈물 😢
헌혈 무사히 끝내고 지혈 시간 채우고 나가려는데
관계자분께서 부르시더니 헌혈 부위에 붙인 반창고 위로 의료용 테이프를 한 번 더 단단히 감아주셨다.
친절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오랜 세월을 퇴짜만 맞았었는데 웬일일까 하고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니 아무래도 20킬로 넘게 불어버린 체중 덕분(?)인 거 같다.😂 물론 헌혈 며칠 전부터 나름 엄청 신경을 쓰기도 했지만...
암튼 웬일인지 철분이 기준치 초과란다.
그래서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전혈 했다.
이런 적 처음인데... 웃프다.😂😂😂
자축하고 싶은데 당일 음주하지 말라니 참아야지~😑 평소에 잘 먹지도 않으면서 이럴 땐 괜히 먹고 싶어진다.🤭
∙ 조회 398
댓글 36
팔이야?
다리야?
헌혈을 다리에서??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드립이
생각이 안나면
그냥 낫또
드립을 위하여
누군가를
모함할것인가
용기내어
드립을 위하여
모험할것인가
휴,,
ㅋㅋㅋㅋㅋㅋ 🤣
철분 기준치 초과..! 부럽습니다… 정상 기준이 12인데 저는 어제 6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반적으로 걷기도 힘든 수준인데 저는 너무 오래 빈혈이 지속되서 몸이 적응을 한거라는 의사 쌤 말듣고 좀 우울해지더라구요 ㅠㅠㅋㅎ 저도 철분 기준치 초과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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