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까요?

걱정이네요
나이제한
까탈스런
다른모가있으니깐
사람이안오지요

일요일이면 시급9천원이어도 일해드립니다

사람 구하기 어렵다는 말을 너무 쉽게 하는 사람들,혹은 얼치기 경제전문가나 언론들 보면 참 한심하고 바보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람이 구해지지 않는 것은 쉽게말해서, "싸게 부려먹으려"하니까 그런거죠.
시급 1만원(또는 9160원)줄 거면서
나이제한,성별 제한,등등의 제한을 거니 사람이 구해지겠어요?
아니면 노동강도가 제일 높은 시간대만 꼭찝어서 일을 시키려들거나,딸기 따는 작업 한다고 하구서 실제는 대파 뽑는 작업을 시키니 인력이 쉽게 구해지겠습니까?
위에 "배가 부른거다"는 말이 있는데,
일자리 찾는 사람이 나의 형제 자매 지인,나아가 자신의 경우에도 똑같은 말씀 하실 수 있으려나요?
결론을 말하면,
"싸게 써먹으려 하니까" 사람 채용이 어렵죠.

나이제한있는거아녜요? 저두 알바구하는데 보면 다 어린사람만 쓰더라구요 ~~

알바도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시급만원에 움직이지 않아요

배가 불른거죠

저도 초봉 280주는데 사람구하기 별따기더군요

그냥 제 생각인데요 한시간에 배달 3-4건만 하면 만원 이상 벌고 차 끌고가서 쿠팡플렉스 하면 좀 익숙해지면 한달 300언저리 버는데 굳이 시급 만원 받고 하루 종일 서서 격무에 시달리고 쉬는시간도 제대로 못받고 운 나쁘면 돈도 떼먹힐지도 모를 직장에 가려 할까요? 보통 시급 만원이면 식당이나 잡무 그런건데 사람 대응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크고 배달이나 플렉스 가면 그냥 본인 능력만큼 돈 먹고 사람 스트레스도 안받는데 저라면 안할거 같네요 기술직(도배 줄눈 타일)으로 기술 배울 생각 아니라면 말이죠

서울쪽은 조금 힘쓰는 업종은 시급 만오천원에 구하려고 해도 못 구한다고 하더라구요. 오후에 배달 몇건하면 반나절 일당 벌다보니...

무슨 업종인지는 모르지만 배달 라이더로 월200정도 기본으로 벌어서 한국은 최저임금 지급 업종은 거의다 인력난이라고 합니다